캠퍼들이 인정한 힐랜드 루프탑텐트

한광진 힐랜드코리아 대표

캠핑이 대세다. 5가구당 3가족은 주말마다 캠핑을 나간다. 주말이면 캠핑장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나마 자리를 잡으면 다행이다. 한번 들어봄직한 캠핑장은 월초에 예약이 꽉 찬다. 서울 근교의 알려진 캠핑장은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우스게 소리가 나올 정도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캠핑장비도 점차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본 거실형 텐트에서 시작해 차량위에 설치하는 루프탑텐트 그리고 캠핑카로 발전하고 있다. 문제는 자금이다. 캠핑카는 상위 1%에 해당해 일반 서민에겐 부담이다. 그 대안으로 설치와 철수가 간단한 루프탑텐트가 최근 캠퍼들 사이에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웃도어 열풍으로 시작된 레저활동이 캠핑 광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핑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아웃도어 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퉈 캠핑장비를 출시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캠핑시장의 성장 전망이 밝기 때문에 대기업이 아웃도어시장에서 캠핑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광진 힐랜더코리아(www.hillander.kr)대표는 캠핑시장이 성숙하기 전인 2010년에 캠핑시장가운데서도 블루오션에 속하는 ‘루프탑텐트’의 비전을 보고 ‘힐랜더’란 브랜드로 루프탑텐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루프탑텐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 사장은 3년동안 판매채널 구축에 힘을 쏟았다. 한 사장의 노력에 힘입어 현재 힐랜드 루프탑텐트는 전국 16개 대리점 및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광진 사장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더 대리점 수를 확장해 루프탑텐트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루프탑텐트 성장잠재력 무한대의 블루오션

“블루오션시장이 과포화상태에 이르게 되면 당연히 레드오션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시장 가운데서도 틈새시장인 ‘루프탑텐트’시장은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시장이며 제품 또한 계속진화하고 있습니다.”

힐랜더코리아 한광진 사장은 캠핑시장은 텐트에서 시작해 다양한 캠핑장비로 세분화 되어 있는데, 텐트의 경우를 살펴보면 현재 거실형 텐트가 대세지만 설치와 철수가 어렵고 차에 패킹 시 많은 부피와 무게로 애로사항이 많다고 지적한다. 이에 반해 루프탑텐트는 차량위에 텐트를 올려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을 뿐만아니라 설치와 철수가 간단해 많은 캠퍼들의 로망의 대상이라고 말한다.

“캠핑의 기본은 집을 짓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텐트가 가장 기본적이며 대표적인 잠자리입니다. 텐트도 진화를 거쳐 이제 땅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위에다 실고 다니는 루프탑텐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트레일러나 카라반 그리고 캠핑카까지 확대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매주 캠핑을 할 정도로 캠핑마니아였던 한광진 사장도 처음에 여러 가지 텐트를 두루 섭렵했을 정도로 많은 장비를 갖고 다녔지만 편의성과 가용성등을 고려해 본 결과 찾은 해답이 바로 루프탑텐트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직접 루프탑텐트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귀띔했다.

“루프탑텐트는 혼자서 10분이면 설치가 끝납니다. 하지만 보통 거실형 텐트의 경우 2인이 최소 3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문제는 철수 시에도 루프탑텐트가 훨씬 빠르게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루프탑텐트는 장소에 구애 없이 좋은 경치가 있는 곳이 바로 잠자리가 되는 셈이죠! 초보 캠퍼에서 전문 캠퍼로 넘어갈수록 루프탑텐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한 사장은 캠핑시장에서 루프탑텐트가 텐트에서 캠핑카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에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밝기 때문에 많은 후발주자들이 등장해 경쟁속에서 제품의 질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점차적으로 대중화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이어 ‘힐랜더’는 제품질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철저한 AS정책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확언한다.

올 뉴 사파리(Safari)1900 4인가족용 안성맞춤

힐랜더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힐랜더 루프탑텐트는 ▲입문자용 보급형 노마드(Nomad) 1400(2~3인용), ▲클래식 루프탑텐트 노마드 1800(3~4인용), ▲사파리 슬림텐트 아머시(Aminci) 1900(4~5인용), ▲올뉴 루프탑텐트 사파리(Safari)1900(4~5인용), 전문 캠퍼를 위한 최고급 루프탑텐트 사파리 2100(5~6인용)이 있다. 여기에 3계절 사용자를 위한 초간편 차량용텐트인 ▲ROVER 2150(2인용 하드탑)과 ▲입문자용 보급형 노마드 1400(노마드텐트단품)(2~3인용)등 총 7개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힐랜더 쇼핑몰(www.hillandermall.com)에서 루프탑텐트 상세 정보는 물론 구매까지 가능하다.

올뉴 루프탑텐트 사파리 1900은 4인가족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900은 일반적으로 가로길이를 나타내며 사다리, 6.5cm 매트리스, 언액스, 언액스바닥, 텐트백, 로프, 언액스 파우치가 기본 제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사파리 1900은 적재 시 무게가 63킬로 나가며 차량 위에 수납할 경우 가로 1미터90센치에 세로 1미터20센치며 높이가 27센치에 불과해 이동이 자유롭다. 사다리를 빼서 텐트를 펼치면 세로가 3미터20센치로 늘어나며 텐트 내부 높이도 1미터30센치로 높아 편안한 보금자리가 완성된다.

사파리 1900텐트는 최고급 캔버스 재질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심실링이 다 되어 있어 뛰어난 방수기능으로 우천시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튼튼한 고급 2단 사다리는 안전감을 보장하며 두꺼운 전실폴대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환기창을 넓게 해 결로 방지는 물론 통풍성을 극대화해 여름에도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여기에 6.5센치 두께의 폼매트리스를 사용해 침대를 연상할 정도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거실텐트에 해당하는 언액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겨울 캠핑 시에도 넓은 생활공간 확보는 물론 대류 현상으로 인한 따뜻한 잠자리가 보장된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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