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CLS 63 AMG 국내 첫 공개, 미래형 컨셉카 F 800 Style 전시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클래식카부터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였다.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혁신의 125년을 보여주는 클래식카들과 함께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카인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 'F 800 Style'을 공개했다. F 800 Style은 혁신적인 구동 컨셉과 디자인, 안전성, 편안함 그리고 탁월한 성능에 있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강점을 결합시킨 최신 컨셉카다.

클래식카 500 K와 W 154, 컨셉카 F 800 Style은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맞아 주요 국가를 로드쇼 형태로 순회하며 각 국가마다 4일 동안 전시되는데 한국은 서울모터쇼 기간 중인 3/31(목) 프레스 데이(Press Day)부터 4월 3일(일)까지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The new CLS 63 AMG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2003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는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쿠페와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세단을 결합해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세대 모델 The new CLS-Class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함이 강조된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The new CLS 63 AMG는 올해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혁신적인 친환경 BlueEFFICIENCY 모델들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주목받았다. 직분사 가솔린 모델 C 200 CGI BlueEFFICIENCY Avantgarde,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E 220 CDI BlueEFFICIENCY Avantgarde,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S 350 BlueTEC 모델 등이 전시되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초의 양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의 컷오프 모델을 공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연료 전지 기술도 소개했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AMG 모델들도 선보였다. 파워풀한 컴팩트 세단 C 63 AMG, 고성능 스포츠 세단 E 63 AMG 뿐만 아니라 신형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을 장착한 S 63 AMG Long, CL 63 AMG도 전시되었다. 특히, 독특한 걸윙 도어의 슈퍼 스포츠카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매혹적인 디자인, 최고의 기술력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Avantgarde,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4인승 오픈카 E 350 Cabriolet,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ulti Lifestyle Vehicle) My B 등도 선보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 중 경기도 고양시 시립 마두 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메르세데스-벤츠 전시 부스 및 서울모터쇼 관람, 식사, 기념품 제공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

코리아프리미어=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The new CLS 63 AMG'

2003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CLS–Class는 우아하고 다이나믹한 쿠페와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세단을 결합해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세대 모델 The new CLS-Class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함이 강조된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The new CLS 63 AMG는 신형 AMG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MCT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거침없는 파워를 선사한다. 반면, 연료 소비는 100km당 9.9리터(유럽 기준)로 이전 모델에 비해 32% 감소되어 성능과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고성능 자동차로 평가되고 있다. The new CLS 63 AMG는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전자 제어식 댐핑 시스템 등으로 새롭게 개선된 전륜 액슬, 신형 전기 기계식 AMG 스포츠 파라미터 스티어링 등이 적용되어 월등한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LED의 화려한 색감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의 기능성, 에너지 효율성을 결합시킨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라이트(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가 기본 장착되며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이 제공된다. The new CLS 63 AMG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친환경=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양산 연료 전지차 'B-Class F-CELL'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의 첫 번째 양산 연료 전지차인 B-Class F-CELL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B-Class F-CELL은 연료 전지를 동력 장치로 사용하는 최신형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컴팩트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안전한 연료 전지차로 일상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B-Class F-CELL에 적용된 연료전지는 전력 생산 후 물 밖에 배출하지 않아 배기가스 제로를 실현한 친환경 청정 자동차다. 또한 드라이빙의 쾌감과 성능은 2리터급 가솔린 자동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전기 모터 구동에 힘입어 136hp, 290Nm의 최대 토크를 거침없이 발휘해낸다. 더욱이 100km당 연료 소비율(NEDC 기준)은 3.3 리터로 디젤 엔진 수준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안전성과 청정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럭셔리 세단 'The new S 350 BlueTEC'

The new S 350 BlueTEC은 한층 진보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기술인 블루텍(BlueTEC)을 새롭게 도입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청정 디젤 모델이다. The new S 350 BlueTE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계 최고의 청정 기술 블루텍(BlueTEC)이 적용된 신형 V형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The new S 350 BlueTEC는 한 차원 더 진보된 배출가스 제어 기술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과 AdBlue® 액상 화합물을 사용하여 배기가스 저감 및 고연비, 고효율을 실현했다. 특히 The new S 350 BlueTEC의 CO2 배출은 기존 모델 보다 현저히 줄어든 1km당 214g로 중형 모델 수준에 불과하다. 또, 연료 소비는 6.8% 향상되어 1리터당 12.6km이며 파워 출력은 10% 향상되어 최고 출력이 258hp에 달한다. 최대 토크 또한 15% 증가한 63.2kg.m를 발휘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The new S 350 BlueTEC은 이미 EU6(2014년부터 적용 예정)을 만족시키고 있다.

▲과거=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1883년 10월 칼 벤츠 (Carl Benz)는 만하임에서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 ‘벤츠&시에(Benz & Cie)’를 설립했다.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는 자신이 발명한 세 바퀴 모터카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특허번호는 37435이다.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에는 배기량 954cc의 싱글 실린더, 4-스트로크 엔진이 탑재되었다. 당시 엔진에는 이미 평형추(counter weight) 장착 크랭크샤프트, 전기 점화 장치와 냉각 장치 등 오늘날 내연 엔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핵심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었다. 엔진 무게만도 100kg이 넘는 상태에서 차체의 총 무게가 265kg이었다는 것으로 볼 때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경이로울 만큼 가벼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의 최대 출력은 0.75마력(400rpm)였고 연비는 리터당 10km, 최고 속도는 16km/h였다.

▲현재=숨이 멎을 듯한 디자인, 최고의 기술력, 절대적 퍼포먼스 'The new SLS AMG'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S AMG는 1950년대 전설적인 스포츠카 300 SL의 우아한 걸윙 도어를 대표로 하는 정통적 디자인과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이 적용된 초경량 고강도 구조, 뛰어난 핸들링 다이내믹을 자랑하는 슈퍼 스포츠카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The new SLS AMG와 AMG 카본 패키지를 적용한 The new SLS AMG Carbon Package 2개 모델을 선보였다. The new SLS AMG 의 정통적인 디자인은 열정적인 스포티함을 유감없이 표현해주고 있다.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걸윙 도어, 긴 보닛, 역동적 느낌과 함께 고속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후미의 에어로포일(aerofoil), 커다란 AMG 10 스포크 19/20인치 단조 휠을 비롯해 세 꼭지 별 엠블럼이 들어간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개 모양의 크로스 핀, 보닛과 플랭크 위에 자리 잡은 핀 또한 300 SL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The new SLS AMG에는 기존의 AMG V8 엔진을 새롭게 튜닝한 자연 흡기식 6.3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기존 AMG V8엔진에 비해 엔진 출력이 향상되었고 액셀레이터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전 구간 대에서 높은 엔진 회전력을 선사한다. 또한, 개인의 주행 취향에 따라 "C"(Controlled Efficiency), "S"(Sport), "S+"(Sport plus), "M"(Manual) 등4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SPEEDSHIFT DCT 7 단 스포츠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The new SLS AMG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3단계 ESP®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삼점식 안전 벨트(벨트 텐셔너 포함)과 벨트 포스 리미터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트렁크에 에어로포일(aerofoil) 리어 스포일러가 내장되어 시속 120 km/h 초과 주행 시 자동적으로 작동, 차체 안정성을 최적화시켜 보다 안전하게 고속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뱅앤울룹슨 베오사운드AMG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미래=친환경 기술과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갖춘 미래형 프리미엄 세단 'F 800 Style'

이번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F 800 Style은 새로운 관점에서 프리미엄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한 컨셉카다. F 800 Style은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구동 기술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스포티한 면모를 보여주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링이 표현된 감성적인 디자인, 탁월한 안전성, 편의 장치를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대형 5인승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F 800 Style은 새로운 첨단 시트, 작동 방법, 그리고 디스플레이 컨셉 등이 적용되었고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 세단의 특징 중 하나는, 전력으로 30km를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과 연료 전지를 이용한 전기 구동 방식(약 600km 주행 가능) 2 가지가 모두 가능한 다중 구동 플랫폼(multi drive platform) 이라는 점이다. F 800 Style은 2 가지 구동 방식으로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실현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 일상적인 주행과 다이내믹한 주행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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