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200h’, ‘LS 600hL’, ‘GS 450h’, ‘RX 450h’하이브리드 라인업 전시

한국도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제8회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및 토요타 브랜드의 주요 모델 및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특히, 토요타는 코롤라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확고한 리더십 구축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달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를 비롯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한 렉서스만의 저력을 보여줬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별도의 하이브리드 존을 통해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인 ‘CT 200h’, 얼티메이트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LS 600hL’,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 ‘GS 450h’ 및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등 렉서스 전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전시돼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이율쌍생(二律雙生)을 모티브로 해 거시적이며 극적인 연출 감각을 보여주고자 음과 양, 낮과 밤을 상징하는 부스 구조와 색감, 그리고 전시 차량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공간 연출 테마를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완전한 새로운 가치의 창조' 컨셉을 표현했다.

한편,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와 일본의 현대 예술 및 건축 디자인을 접목해 자동차 외관을 아크릴로 만든 실물 크기의 ‘LFA Crystal Wind’ 컨셉트 차량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요타, 코롤라 최초 공개

토요타 브랜드는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코롤라를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코롤라는 내 외부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더해진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서 작년 LA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올해 2월까지의 미국 내 누적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롤라의 등장과 함께 토요타 광고모델 구혜선 씨가 직접 나와 코롤라에 대해 설명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롤라는 1966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10세대까지 진화하며 우수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45년간 전 세계 누적 판매 3천 7백만대를 판매하며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또한 ‘Time is Blue’를 모티브로 세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토요타의 친환경 기술 개발 의지를 알 수 있는 하이브리드 존을 구성해 현재 시판중인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외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FT EV(Future Toyota Electric Vehicle), 수소 연료 전지 차량인 FC HV(Fuel Cell Hybrid Vehicle) 컷 바디 등 다양한 컨셉트 차량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재 시판 중인 글로벌 패밀리 세단 ‘캠리’, 스타일리쉬 메트로 폴리탄 SUV ‘RAV4’, 국내 최고 연비의 리더 오브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외에도 토요타의 대표 패밀리 미니밴 ‘시에나’와 토요타의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FT 86 G Sport Concept’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동안 토요타 부스에서는 ▲코롤라 홍보 대사인 구혜선 사인회 ▲ 코롤라를 포함한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 쿠폰 제공 ▲어린이 동반 고객들에게는 별도 제작한 기념 티셔츠 제공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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