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워즈 오토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서 베스트 디자인상 수상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한강과 BMW 그란 투리스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BMW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자동차인 BMW 그란 투리스모를 지난 6월8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BMW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는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이라는 컨셉카로 처음 소개됐으며 최근 '2010 워즈 오토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2010 Ward's Auto Interior of the Year award)에서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는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고성능 자동차를 뜻하는 말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에게만 허락되는 이름이다. BMW 그란 투리스모는 완벽한 감성 품질과 최상의 퍼포먼스,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효율성, 어떠한 환경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활용성 등 운전자가 생각하는 모든 기준을 만족시켜, 이 전략 모델에 ‘그란 투리스모’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자동차라서 다른 신차의 발표회 때보다 설레임이 앞선다"며 "새로운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개척자의 모습을 담아 경쟁 모델이 없다고 보며 새로운 장르의 모델로서 신역사를 쓰나겠다"고 피력했다.

BMW 그란 투리스모는 우아함, 공간감, 승차감, 다양성 등이 조화를 이뤄 기존에 보지 못했던 특별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새로운 장르의 차량이다. 그란 투리스모는 프리미엄 세단의 편안함, SAV(Sports Activity Vehicle)라는 어감이 주는 다 목적성,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한 클래식 카의 특징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분야에서 전혀 새로운 차원의 비전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일품

BMW 그란 투리스모는 클래식하면서도 마치 쿠페처럼 길게 뻗은 매끈한 루프라인을 통해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넓어진 차량 내부는 고급스러운 자재들과 완벽한 승차감은 물론, 편안함과 편의성을 고려해 약간 높게 배치된 좌석, 모든 교통 조건을 아우르는 뛰어난 전천후 가시성 등 BMW의 가치인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결합시켰다. BMW의 전형적인 비율을 토대로 4개의 프레임리스 윈도우 도어와 쿠페모델처럼 길게 뻗은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차의 외관을 완성한다.

스커트 입은 여성도 편안하게 승하차 가능

실내 공간은 앞뒤자석에서 느껴지는 안락함과 공간활용이 특히 돋보인다. BMW 7시리즈와 동일한 레그룸과 X5와 같은 헤드룸은 비행기 1등석과 같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스커트를 입은 여성도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화된 높이의 시트와 앞뒤 좌석의 유연한 위치조정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루프와 대형 윈도우는 시원한 시야와 함께 실내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느끼도록 한다.

트렁크 두간계로 개폐되어 공간 활용도 높여

트렁크는 두 단계로 개폐되며 세단처럼 실내공간과 분리되어 있어 트렁크를 열었을 때도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나 온도의 변화가 없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렁크 공간은 440리터이며 좌석을 앞쪽으로 옮기고 파티션을 제거하면 트렁크 공간 590리터까지 늘어나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뒷자석의 백레스트를 접을 경우 최고 1,700리터에 달하는 공간을 트렁크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장착

BMW 그란 투리스모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BMW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뛰어난 성능은 물론, 우수한 효율성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한, BMW 그란 투리스모는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혁신적인 기어세트 구성, 효율성,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이 첨단 자동 변속기는 편안한 기어변속, 역동적 성능, 최고 수준의 주행 효율성을 완벽하게 조율한다.

특히 7시리즈에 선보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전자동 스티어링 어시스턴트펌프, 맵 제어 방식의 오일펌프, 분리형 a/c컴프레서, 차체 경량기술, 에어 플랩 시스템을 비롯한 최적화된 공기역학 기술이 적용되어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강력하면서도 효율성을 발휘하는 엔진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DDC (Dynamic Drive Control),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BMW의 기술력이 집대성 되어 특별한 드라이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안전 편의기술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갖춰

첨단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멋진 주행 역동성과 최고의 승차감을 동시에 선보이는 BMW 그란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에는 7시리즈에 적용된 첨단 기술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운전자에게 다이내믹하고 다양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브는 컴포트, 노멀, 스포츠, 스포츠+드응ㄹ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에이, PDC, 어댑티브 드라이브,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차선이탈경고, 서라운드 뷰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장착됐다.

BMW 그란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먼저 선보이며, 오는 8월경에 보다 실속있고 설용적인 사양이 포함된 '그란 투리스모'모델이 출시된다. BMW 그란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이 가격은 1억510만원이며 BMW 그란투리스모는 7천850만원에 판매된다.

하반기 7시리즈 하이브리드와 X6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

BMW코리아는 하반기에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인 7시리즈의 하이브리드와 현재 물량이 딸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X6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온 BMW는 지난 2008년 6월에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SAC)인 X6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인 X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다시한번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리더의 자리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BMW의 독주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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