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명품 플랫폼들에게 한파가 들이닥쳤다. 명품 플랫폼 3社로 대표되는 플랫폼 중 가장 타격이 큰 플랫폼은 ‘발란’이다. 발란은 명품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2년 891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나 적자폭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를 지나며 보복소비가 심화되면서 명품 소비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불경기 영향으로 해석된다. 소비 트렌드가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발란의 영업적자는 188
[CEONEWS=서재필 기자] 쿠팡플레이가 티빙을 제치고 국내 OTT 1위가 됐다. 아직 넷플릭스의 시장점유율을 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넷플릭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위협적인 라이벌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1위 넷플릭스, 2위 쿠팡플레이, 3위 티빙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사용자 수가 31.9% 급증하면서 티빙을 뒤로 했다. 지난해 8월 기준 OTT앱 시장의 월간 사용자 수(MAU) 분석 결과 ‘넷플릭스’(약 1223만), ‘
[CEONEWS=오영주 기자] 지난해 미국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한국에서만 3500억원 규모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누적금액은 1조원을 돌파하면서, 여러 대형 이커머스들을 키워낸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다.실재로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은 쿠팡과 배달의민족·하이퍼커넥트·크래프톤·29CM 등이 있다. 알토스벤처스는 초기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투자 유치를 위한 재무설계 등을 지원하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1월에만 크림, 스위트스팟, 플레이리스트 등에 후속 투자했다
[CEONEWS= 서재필 기자] 쿠팡이 지난해 3분기 8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과거 ‘돈만 까먹는다’는 비판을 일제히 잠식시켰다.쿠팡이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8조1028억원(61억8355만달러·분기환율 1310.39원 적용)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8383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달러 기준 매출은 21% 늘었다.쿠팡이 분기 매출 8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EONEWS=서재필 기자] 쿠팡이 올 3분기 8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다. 이러한 가운데, 쿠팡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는 기업이 등장했다. 바로 ‘아성다이소’다.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쿠팡의 영향력과 시장점유율이 점점 거세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이소’가 지키고 있는 고유의 영역은 존재한다는 평가다. 특히 오프라인 15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다이소의 저력은 쉽게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다이소와 쿠팡의 대격돌 전망은 다이소의 이커머
[CEONEWS=서재필 기자] OTT 시장 판도가 출렁이고 있다. 넷플릭스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쿠팡플레이가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1위 자리를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OTT앱 설치자는 2019년과 비교해 329% 증가한 3008만명으로 집계됐다. 당시 기준 1위는 넷플릭스(1156만명)가 차지했다. 그간 꾸준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티빙은 411여명으로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쿠팡플레이가 467만명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2위 자리를 내줬다. 쿠팡플레이의 상승세는 OTT
[CEONEWS=서재필 기자] OTT 시장 판도가 출렁이고 있다. 넷플릭스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 자리도 철옹성이 아닌 모습이다. 최근 쿠팡플레이가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1위 자리를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 8월 월간 사용자 수 1위는 넷플릭스(1223만명)가 차지했다. 그간 꾸준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티빙은 540여명으로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쿠팡플레이가 563만명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2위 자리를 내줬다.쿠팡플레이의 상승세는 OTT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CEONEWS=최재혁 기자] 유통업계 공룡이라 일컫는 쿠팡 중심의 이커머스 업계가 큐텐의 구영배 대표이사의 등장으로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를 인수한 큐텐이 11번가까지 노리고 있는 것. 4개의 회사가 합산될 경우 쿠팡과 네이버에 이은 초거대 이커머스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생존경쟁에 내몰린 업체들의 몸집 키우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거침없는 큐텐의 행보는 구영배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있다.구영배 대표는 인터파크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인터파크 사내벤처를 통해 20
[CEONEWS=김정복 기자]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의 CEO는 김범석 의장이다. 김 의장은 2021년 3월 쿠팡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직상장시켜 10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1979년 10월 서울 태생인 김 의장은 중학생 때 현대건설 해외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하버드대 정치학과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MBA)을 졸업한 엘리트 출신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쿠팡을 설립해 로켓배송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
[CEONEWS=최재혁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1962년 경기도 수원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졸업반이던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청주세무서 총무과장이 그의 첫 공직이다. 세무공무원교육원에서도 근무했으며, 이후 국세청의 모기관인 재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하버드 대학교 행정학 석사 과정을 1년 만에 졸업했다. 이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통합하여 출범된 재정경
[CEONEWS=최재혁 기자] 3월 14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나란히 울산 북부소방서를 찾았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기업 대표로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기업이 함께 격려하자는 정의선 회장의 최초 제안에 조현준 회장이 적극 호응해 성사됐다. 이에 ERT 의장인 최태원 회장이 후방에서 지원해 ERT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발길이 닿은 곳은 울산 북부소방서다. 울산은 국
[CEONEWS=오영주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신제품 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를 내놨다. 경쟁업체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원'을 출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릴), 한국필립모리스(아이코스), BAT로스만스(글로) 3파전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KT&G는 지난해 1분기 시장 내 선두 주자였던 필립모리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전용 스틱 기준) 자리에 올랐다. KT&G와 필립모리스가 40%대 점유율을
[CEONEWS=오영주 기자] 8일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스 일루마 원’(일루마 원)을 2월 16일 공식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이코스 일루마 2종을 출시한 지 3개월 만이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는 편리함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끈 주된 요인” 이라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CEONEWS=이재훈 기자] 쇼핑 검색 알고리즘 조작 정황이 발견돼 과징금을 부과 받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정위 처분에 불복, 과징금 부과 취소소송을 냈으나 2심도 패소해 곤경에 빠졌다. 또 동영상 검색 알고리즘이 자사 플랫폼에 유리하도록 조작됐다는 이유로 공정위가 과징금을 처분한 것에 대한 취소 소송은 선고가 연기돼 좌불안석이다.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네이버의 공정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 선고기일이 오는 2월 9일로 변경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선고기일 변경 이유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2020년 10월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사진=위대한상상)[CEONEWS=이형래 기자]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다가간 ‘요기요’는 대한민국 대표 배달앱으로 우뚝 섰다. 배달의 민족이라는 최대 라이벌이 현존하지만, 두 기업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민에게 베풀 것을 무수히 약속하고 있다. 이에 요기요를 운영 중인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는 전면에 나서 시민의 요구를 듣고 있다.GS더프레시 요마트(사진=GS리테일)‘요마트’ 3040 여성 고객 마음 잡아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편리함과 상품 경쟁력으로 3040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론칭 이후 두 달간 요마트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주 고객층은 3040 여성 고객으로 요마트를 통해 요기요의 고객층이 한층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실제로 요마트의 주 고객층인 3040 여성 비율은 5월 48%, 6월에는 50%로 절반을 차지했다. 요마트 사용자의 연령별 분포는 5월 기준 ▲10~20대 20% ▲30~40대 72% ▲50~60대 8% 였다.6월의 경우 ▲10~20대 19% ▲30~40대 73% ▲50~60대 8% 로, 요기요 주 타깃층이 1020세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요마트 론칭으로 요기요의 고객층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요마트의 경우,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전국 어디든 요기요 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요마트가 주부들의 수요를 사로잡은 것.최근 요기요는 요마트 뿐 아니라 앱 내 뷰티, 반려동물용품, 리빙/라이프 등 비식품 카테고리 및 입점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려가며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필요한 무엇이든 요기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신선식품 장보기가 가능한 요마트의 론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요기요가 일상 속 명실상부한 생활앱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퀵커머스 서비스는 비싸고, 신선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빠른 배송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형 퀵커머스로 요마트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티브 조 신임 CMO(사진=위대한상상)‘스티브 조’ 요기요 ‘CMO’ 합류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스티브 조(한국명 조석원)’ 전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를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조 CMO는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 쿠팡 마케팅 플랫폼 헤드, 삼성전자 MSCA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마케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커머스, 전자기기, 포털 등 업계를 넘나들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 및 실행을 맡아 서비스 출시와 확장에 기여해왔다.조 CMO는 앞으로 요기요의 마케팅 전체를 총괄하며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요기요 스티브 조 CMO는 “요기요는 음식 배달 주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기요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요기요, 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 맞손(사진=위대한상상)포항공대와 ‘최적화 기술’ 개발 협력요기요는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함께 최적화 기반 데이터사이언스 기술 및 라스트마일 기술 개발 등의 산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배달앱의 새로운 혁신 기술인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수 개발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공동 학술 워크숍 및 이론교육 ▲데이터 경진대회 ▲취업 연계형 인턴 제도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요기요와 포스텍은 올해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 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함께 진행하고, 2023년 내 요기요 R&D산학협력센터 설립을 계획으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서 대표는 “미래의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인 포스텍과의 MOU를 통해 요기요가 우수 개발인재 육성과 업계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대표 플랫폼주자로서 의미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요기요는 지난 5월부터 포스텍(POSTECH)과 물류 효율 강화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교수의 조언 하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수와 채민우 교수와 공동으로 팀을 꾸려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요기요에서 제휴 마케터로 5년 째 근무하는 모습이다(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소상공인 위한 ‘위생 컨설팅’요기요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위생 컨설팅’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도왔다.‘위생 컨설팅’은 올해 마지막 남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요기요 파트너들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요기요 앱 내 위생등급 배지 노출은 물론 표지판 제공, 지자체별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요기요가 제공하는 ‘위생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준다. 식약처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항목, 개선항목 등을 3개월에 걸쳐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생관리를 위한 앞치마, 위생모, 유통기한 라벨 등 기본 위생 키트도 함께 지원된다.‘위생 컨설팅’은 지난 1월부터 요기요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시작한 ‘위상 캠페인’ 중 하나로,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지난달 6월까지 ‘위생 컨설팅’에 참여한 사장님 가운데 93%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지정되었으며, 대다수 사장님들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요기요는 컨설팅 가능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하여 사장님들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수정 파트너마케팅실 실장은 “최근 음식점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생등급제에 대한 기준도 까다로워져 요기요가 사장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상생 컨설팅이다”면서 “향후에도 요기요 사장님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위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와 함께 가게 운영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요기요 감동 영상(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식약처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요기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협약 갱신은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앱에서 식약처의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활성화 ▲배달앱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법 안내 등으로,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위생 관리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요기요와 식약처, 배민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비자에게 배달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요기요와 배민은 식약처가 공유한 API 데이터를 통해 배달앱 상에서 위생등급 지정 현황과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음식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나 배달앱에서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유재혁 요기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소비자의 배달 음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배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NEWS=이주형 기자] 최근 배달음식을 먹는 일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배달 서비스는 일부 음식점만 특별히 제공하는 서비스였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배달 플랫폼은 제휴를 맺고 있는 음식점 수가 적었고 외식을 선호했기에 소비자들은 배달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많은 사람들은 감염을 피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집 밖에 못 나가고 집안에 고립된 사람들은 사람들과 대면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따뜻한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 플랫폼 서비스에 의존하기 시작
[CEONEWS=최재혁 기자] 현대 시민에게 필요한 건 뭘까.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풍족한 돈? 타인의 인정으로 차오르는 명예? 아니다. 단순히 보이고, 느껴지는 돈과 명예는 현대 시민의 충분조건일 수 있지만,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소양을 북돋아, 깊은 삶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문화’는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 이에 기자는 ‘문화 속’에서 사는 ‘문화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대인의 문화 소양을 키우고자 한다.고봉수 감독은 기자에게 매우 뜻깊은 영화 감독이다. 가장 힘들 때 영화 ‘델타 보이즈’와
[CEONEWS=최재혁 기자] 새해를 맞이하면 다가올 1년을 반김과 동시에, 그간의 일들을 복기하면서 자신을 정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경우와 오히려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이 찾아오면서 흐름을 잘 타며 거대한 돈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기업의 경영 선택에 따라 임직원과 주주들의 희비는 엇갈린다. 과연 누가 코로나 시대의 흐름을 이용해 높은 실적을 드러냈을까.전자...역대 최대 매출 ‘삼성·LG’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1년 한 해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주자 자
[CEONEWS=최재혁 기자] "우리 깐부잖아", "내가 뭐라고 했지...?"위 말은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유행어로, 깐부를 모르면 간첩, 아니 산속에 최소 6개월 이상 처박혀있던 사람으로 판명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오징어 게임을 통해 'OTT 서비스(이하 OTT)'는 대세임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도 OTT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전 국민의 OTT 이용률이 2019년 52%에서 2020년 66.3%까지 상승했다. 시민 10명 중 약 6~7명이 OTT를 이용하는
[CEONEWS=강성은 기자] 네이버가 40세 여성 최수연을 수장에 앉혔다. 지난 11월 17일 네이버는 정기 이사회에서 글로벌 사업지원 책임자 최수연을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최수연의 나이는 겨우 40살이다. 이는 1999년 네이버 창립 이래 최연소 대표이사 임명이다. 네이버로서는 가장 파격적인 인사로 남을 것이다.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승인과 이사회 결의만 거치면 최종 승인이다. 앞으로 최 내정자는 연 매출 5조 원이 넘는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을 이끌게 된다. 네이버가 이렇게 파격적인 인사 단행을 진행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