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몰디브 여행은 아름다움을 쫓는 여행이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말할 것도 없고 맛과 향을 느끼는 입과 코까지 더해 하루 종일 미의 세계를 탐한다. 눈 뜨고 있는 모든 곳이 맛있어지는 몰디브 여행, 르 메르디앙 몰디브에서 그 맛에 제대로 빠졌다. 심지어 잠자는 그 순간까지도 쉴 새 없이. MARUHABA몰디브 여행은 몰디브 리조트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현실이 된다. 말레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북쪽으로 130km, 수상비행기로 35분간의 비행을 떠나면 거대한 석호로 둘러싸인 섬 틸라마푸시(Thilamaafu
[CEONEWS=박상헌 기자]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는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바꿨다.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는 2020년부터 새로운 사명을 쓰게 됐고, 그 뜻은 혁신(innovation),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 등의 의미를 담았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에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 같은 대학원에서 마케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에 입사하며 CJ제일제당 제약부문에서 ▲영남지역영업부장 ▲영업지원팀장 ▲제2사업부장, CJ헬스케어에서 각자대표를 맡았다. H
[CEONEWS=김관수 기자] 인도양의 낙원 몰디브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생활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이 라군 몰디브 쿠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은 단순한 휴가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휴가를 만들길 바라는 진심을 우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에 담았다. 완벽한 휴가지가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커플, 가족, 친구와의 여행을 위한 에메랄드 빛 공간이 여기 있다. 사이 라군 몰디브, 쿠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은 몰디브에서 즐거움 가득한 휴가를 보내기 원하시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라고 얘기한다. ‘REFRE
성공(成功)하려면 “자기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서양 의학과는 전혀 다른 한약·한의학의 중심을 이루는 음양오행설은 처음에는 음양설과 오행설은 독립되었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戰國時代)에 결합되기 시작되었다. 음양오행설은 고대 중국 철학에서 자연을 ‘대우주로’ 인간의 신체는 ‘소우주’로 생각했다. 인간은 큰 우주 속의 소우주이기 때문에 인체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어원으로 보면 음(陰)·양(陽)은 어둠과 밝음에 관련되어 있다. 우주 만물을 이루는 오행(五行
[CEONEWS=최재혁 기자] 현대 시민에게 필요한 건 뭘까.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 풍족한 돈? 타인의 인정으로 차오르는 명예? 아니다. 단순히 보이고, 느껴지는 돈과 명예는 현대 시민의 충분조건일 수 있지만,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소양을 북돋아, 깊은 삶의 의미를 고민할 수 있는 ‘문화’는 필요조건이 될 수 있다. 이에 기자는 ‘문화 속’에서 사는 ‘문화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대인의 문화 소양을 키우고자 한다.‘고봉수 사단’의 한명인 백승환 배우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CEONEWS=강성은 기자] “먼저, 비비큐를 찾아주시고 항상 변함없이 우리 치킨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난히 인사성이,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회로가 발달한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회장은 어느 행사장에서건 처음 인사와 끝인사로 고객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미 업계에서는 예의 바르고 감사할 줄 아는 멋진 중년 CEO로 평판이 좋다. 윤홍근 회장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데 여념이
맛있는 음식과 밝은 웃음, 긍정에너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솔트’ [CEONEWS=최종원 기자] 요리연구가, 오너 셰프, 빵집 주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실험적인 정신으로 다양한 Job을 가졌으며 ‘찾아가는 양조장’ 전통주 홍보대사와 tvN의 수요미식회, 올리브TV ‘홈메이드 쿡’ 등 방송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아 온 홍신애 대표를 만났다. ‘쌀가게 by 홍신애’, 그녀의 그녀다운 첫 번째 레스토랑 이름이다. 밥집은 밥이 가장 맛있어야 한다는 이유이며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철학이 깔려있다. 퍼주는 집, 백
[CEONEWS=강성은 기자] 어느 날 갑자기 ‘소유진 남편’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존재감을 한 입, 두 입 하더니 이제는 통째로 방송계를 씹어먹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이제는 요리연구가보다는 방송인, 혹은 사업가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그는 한국을 넘어 해외 곳곳으로 더본코리아를 전염(?)시키는 중이다.이제 세계 각지에 한식의 맛을 전하고 있다는 백종원의 자신감은 과연 어디서 뿜어져 나오는 것일까? CEONEWS가 백종원의 자신감과 여유, 그리고 사업수완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글로벌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백종원은 시작부터 통
서울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서울다이닝 (SEOUL DINNING)[CEONEWS=최종원 기자] 조리를 전공한 김진래 셰프는 국내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면서 더욱 다양한 경험과 요리를 배우기 위해서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가운데, 전 세계 레스토랑 1, 2위를 다투는 덴마크 Noma, 프랑스 남동부 코트다쥐르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Mirazur,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슐랭 2스타인 Aqua 등 다양한 나라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한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장(醬)’을 기반으로 한 모던한식 ‘콩두’와 카카오 공동대표
광명동굴을 와인 메카로 만든 소믈리에[CEONEWS=최종원 기자] 1912년 일제강점기 당시,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개발한 광명동굴(가학리광산)은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문화와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현재는 산업유산과 문화적 가치가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동굴 내부는 예술의 전당
[CEONEWS=최종원 기자] '맑은 술', 식품과학사전에는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과 누룩을 빚어서 담갔다가 막걸리 등의 '탁주(濁酒·흐린 술)'가 만들어지면 침전물을 걸러 맑은 부분만 따라낸 술로서 갈색을 띤 노란색의 투명하거나 약간 혼탁한 술로 단맛과 신맛이 있으며 알코올 함량은 12~18%이다’로 설명하고 있다. 한자로는 '청주(淸酒)'로 표기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주 기법으로 빚은 '맑은 술'을 '청주(淸酒)'라고 부르지 못한다. 30년 넘게 술을 마셔왔지만 왜, 맑은 술로 알려진 청주와 약주를 구분하
[CEONEWS=최종원 기자] 우리나라 전통의 술 ‘막걸리’는 최근 수년 동안 막걸리의 수요감소, 수출하락 등 내림세가 두드러졌지만, 최근 삶의 수준과 더 높은 질을 추구하며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증가와 부합하면서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산 쌀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막걸리의 등장과 생산 브랜드의 다양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으로 한국의 막걸리가 대중화되고 세계화로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술의 역사는 곧 막걸리의 역사로 표현된다. 막걸리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인 탁주(濁酒)의 일종으로 술을
성공(成功)하려면 "인생 즐겨야 한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연습하듯 즐겁게 해야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 숨 한번 들이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먹고 자고 일하는 것, 바로 숨 쉬는 게 인간 삶의 기본이다. 인류 역사에서 숨 쉬지 않고 살았다는 기록을 본 일이 없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한다. 생노병사(生老病死)처럼, 마라톤도 초반에 잘 뛴다고 결승선까지 잘 뛴다는 보장이 없듯이, 인생은 기승전결(起承轉結)같이, 즐거움과 어려움도 함께하는 굴곡진 인생, 자기 나름대로 살아온 인생, 돌아보
[CEONEWS=김관수 기자] 대체로 경상도 음식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이지만, 안동만큼은 다르다. 귀한 손님을 대접하던 양반가의 내림음식에서부터 안동하면 떠오르는 찜닭과 간고등어 그리고 한우와 국시 등 ‘안동’이라는 이름표를 단 음식들만 찾아다녀도 시간이 부족하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난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수준 높은 음식에 좋은 술과 차 한 잔까지 더하면 진정한 안동의 멋과 맛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안동의 종가 음식안동 종가의 음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의 반열에 올랐다. 종부의 입과 손을 통해 오랜 세월 전해져온
[CEONEWS=오정록 기자] 식품 외식업계에도 ‘부캐의 시대’가 도래했다. ‘부캐’란 게임에서 유래된 ‘부 캐릭터’의 줄임말로 메인 캐릭터인 ‘본캐’와 다른 정체성을 일컫는다.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기존 브랜드인 ‘본캐’의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 외식기업들이 새로운 부캐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의 경험을 전문적인 서비스로 제공하려는 식품 외식기업들의 시도인 셈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시도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새로운 수익 창출
[CEONEWS=정주희 기자] 코로나19 불황으로 인해 국내 창업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음식 배달 시장 확대에 따라 치킨 업종은 오히려 작년 한 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리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주)(이하 교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 증가했으며, 가맹점 전체 매출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불황과 포화상태의 치열한 치킨시장 속에서도 업계 1위를 고수하며 장수브랜드로 지
[CEONEWS=윤상천 기자] KB경영연구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는 커피로,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 연간 353잔 수준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외식업이 침체를 겪는 와중에도 국내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순수 국내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최근 1년간 배달매출 상승과 함께 배달매장이 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경기불황과 커피시장 포화라는 여건 속에서도
[CEONEWS=하윤나 기자] 21세기 들어 무한한 가치의 원천으로 콘텐츠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콘텐츠가 성장엔진이 되는 이른바 ‘콘텐츠노믹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전 산업화 시대에는 화폐, 건축물, 기계, 재화 등 유형의 자산과 가치가 중요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가치의 중심은 점점 유형에서 무형으로 옮겨가고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 독창적 아이디어, 정교한 소프트웨어 등 무형의 가치를 통칭하는 말이 바로 콘텐츠다.순수한 문화예술 영역인 Art와 엔터테이먼트 영역인 상업화한 콘텐츠와 미디어가 모두
[CEONEWS=하윤나 기자] 와인계의 떠오르는 키워드 내추럴와인. 최근 몇 년간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내추럴 와인에 대한 호기심이 한국 시장에서도 폭발하기 시작했다. 국내에 내추럴 와인을 처음 선보인 수입사 1호 다경상사의 진정훈 대표에게 직접 내추럴 와인의 매력에 대해서 들어보자. 내추럴와인은 화학비료나 살충제,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에 이산화황·인공 이스트 등 인공 첨가물 없이 양조한 와인이다. 내추럴 와인이 유행인 이유는 뭘까. 바로 희소성과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인위적
[CEONEWS=김인희 기자] 코로나19 방역체계가 한국에서는 5월 6일부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아직도 다수의 사람들은 불필요한 움직임을 자제하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들이 집콕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꿀팁 5선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하는 꿀팁은 한국,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출신의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들이 직접 전해왔다. 소파에서 문화생활 즐기기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많은 공연, 전시 등이 전격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