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관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994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기공한지 29년 만에 국내에 완성차 제조 공장을 새로 건설한다. 기아는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어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신설하는 전기차 전용 공장이 된다.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이 되면 전기차 글로벌 톱3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4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화성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현대자
[CEONEWS=김관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환초 중 하나,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진 몰디브 북부의 라아 환초에 조알리 몰디브(JOALI MALDIVES)가 자리 잡았다. 놀랍도록 푸른 바다와 코코넛 야자나무 그리고 명성 높은 조알리의 예술적 감성을 만나는 순간, 몰디브에서 누리고 싶었던 삶의 기쁨을 마주하게 된다.ART STUDIO & GALLERY몰디브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예술 몰입형 하이엔드 급 리조트 조알리 몰디브는 그들의 시작에서부터 예술적 DNA를 가득 담았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
[CEONEWS=김관수 기자] 천이백 개에 이르는 몰디브의 섬들은 어느 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그 섬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인간의 노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쥬메이라 몰디브는 그렇게 우리에게 ‘낙원’이 되었다.럭셔리의 끝판왕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은 어딜까?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항상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버즈 알 아랍을 비롯해 8개국에서 약 20여개의 럭셔리 호텔을 운영하는 쥬메이라 그룹은
[CEONEWS=김관수 기자]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 ‘바다 밥상의 천국’으로 불리는 통영의 봄은 여행객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계절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밥상이 차려지기 때문. 자연산 회는 기본, 도다리와 굴, 멍게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지닌 통영의 대표 먹거리들뿐만 아니라 욕지도에서 자란 국산 참치도 봄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준다.도다리쑥국도다리가 가장 바쁜 몸이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 통통하게 새살이 오른 도다리가 통영의 봄철 입맛을 책임진다. 어느 식당에서나 쑥을 넣어 더욱 깊고 시원한 향을
[CEONEWS=김관수 기자] 인도양의 낙원 몰디브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생활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이 라군 몰디브 쿠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은 단순한 휴가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휴가를 만들길 바라는 진심을 우리에게 보내는 초대장에 담았다. 완벽한 휴가지가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커플, 가족, 친구와의 여행을 위한 에메랄드 빛 공간이 여기 있다. 사이 라군 몰디브, 쿠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은 몰디브에서 즐거움 가득한 휴가를 보내기 원하시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라고 얘기한다. ‘REFRE
안전 역량 개선 현황 [CEONEWS=김관수 기자]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강력한 처벌규정보다 재해 취약 분야에 대한 행정적 감독과 예방지도가 오히려 중대재해 감축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처벌중심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예방중심으로 보완하는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법 시행초기보다 산업안전역량을 갖춘 기업이 늘어났고 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9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웨비나에 참여한 5인 이상 290개사를
[CEONEWS=김관수 기자]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출간한 첫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도서 판매순위에서 1월에 이어 2월 현재도 상위를 달리고 있다. 시민들의 후기 반응도 좋아 인기 도서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25년이 지난 현재 매달 600여 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1500개 매장에
[CEONEWS=김관수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브랜드 W는 ‘무엇이든/언제든’이란 철학으로 고객들의 시간을 이끌어왔다. 최근 W 몰디브는 그 시간을 더욱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재구성했다. 패션, 디자인, 음악 그리고 요가 등 각계의 세계적 인플루언서들의 콜라보를 통해 ‘Let it glow'를 선보이며 ‘무한한 낮, 무한한 밤’을 외친다. W 몰디브에서 홀연히 빛날 수 있는 무한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STYLISH W Maldives수도 말레에서 수상비행기로 25분. 페두스섬을 이루는 여러 색상과 소재 그리고 빛나는
[CEONEWS=김관수 기자] CNN이 선정한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지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최고의 겨울축제’로 꼽히는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펼쳐졌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산천어축제는 이제 가고 없지만, 2월 화천은 지금도 엘사의 겨울왕국처럼 시리고 온기로운 겨울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살랑교 & 숲으로다리살랑교. 그 이름 참 예쁘다. 2021년 11월에 개통한 살랑교는 화천읍 대이리와 간동면 살랑골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해서 살랑교로 이름 지어졌다. 고요하고 고혹한 매력의 한
[CEONEWS=김관수 기자] 한 여행사의 강화도 당일치기 투어를 다녀왔다. '천자심행', 천자는 흔히 알고 있는 천자문이다. 지난 12월 강화에 문을 연 심은 천자문서예관에서 서예의 예술성과 무한한 세계에 놀랐다. 심(沁)은 강화도의 옛 지명으로 강화의 명소를 다니며 문자를 찾아 이야기들을 듣는 여행이다. 읽으면 보이고, 보면 알게 되는 강화도 여행이다.전등사를 조금 더 깊이 만나다천자심행의 첫 코스로 찾은 천년고찰 전등사는 경내에 하얀 눈꽃을 피우고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마침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고 쾌청하다. 이쯤 되면
[CEONEWS=김관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환초 중 하나,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진 몰디브 북부의 라아 환초에 조알리 몰디브(JOALI MALDIVES)가 자리 잡았다. 그 명성이 말해주듯 놀랍도록 푸른 바다와 코코넛 야자나무로 둘러싸인 조알리를 만나는 순간, 몰디브여행에서 누리고 싶었던 삶의 기쁨을 마주하게 된다.ART STUDIO & GALLERY 예술 안에서의 휴식몰디브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예술 몰입형 하이엔드 급 리조트 조알리 몰디브는 그들의 시작에서부터 예술적 DNA를 가득 담았다. 방문객들
영월, 춥지만 따스한12월, 겨울이 시작됐다. 차가워진 바깥 공기가 피부에 닿으면 따스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뜻밖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강원도 산골 영월에서 그 따스한 기운을 맛볼 수 있다.눈과 입 그리고 심지어 발을 통해 가슴으로 그 기운을 뜨겁게 느낄 수 있는 훈훈한 겨울 영월여행지 두 곳을 다녀왔다.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travel.everythings@gmail.com) 가장 ‘영월’다운 풍경, 판운 섶다리 매년 겨울 영월군 주천면의 고요한 마을 판운리에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난다. 이
태백(太白)산은 ‘가장 크게 밝은 산’이라는 뜻을 지녔다.빠르면 10월부터 다음 해 4~5월까지도 눈이 내린다. 눈길을 걸으며 웅장한 설원을 감상하기에 태백산처럼 편안한 곳이 없다.주목 군락에 핀 상고대의 장관은 매년 겨울 태백을 찾게 만든다. 태백 사람들은 말한다. “태백산은 올라가보셔야죠. 여성분들이 하이힐을 신고 다닐 정도로 아주 편안해요.”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travel.everythings@gmail.com) 태백산국립공원 초입에 올 여름 문을 연 태백호텔에서 하룻밤의 힐링을 즐기고 이른 아침 천제단을 향해 출발한
허니문, 럭셔리 휴양지, 옅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해변 그리고 달콤함을 넘어 ‘인생의 단 한 번’을 꿈꾸는 여행지로 익숙한 몰디브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이후에도 여전히 마지막 지상낙원의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선보인 따끈따끈한 신상 리조트, ‘사랑의 섬’ 오블루 셀렉트 로비길리가 그 사실을 우리에게 보란 듯 확인시켜 주고 있다.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travel.everythings@gmail.com) 인도양의 꽃, 몰디브 Maldives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Marco Polo)는 동양을 여행하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서울을 제외한 가장 많은 인간문화재를 보유한 ‘예향의 도시’ 통영. 그 이유를 찾아 떠났다. 통영에 뿌리를 내린지 400년, 그 세월이 축적한 문화예술 DNA는 작은 도시 통영을 결코 작지 않은 도시로 이끌어왔고, 통영의 예술세계는 오늘도 시의에 맞게 외연을 확장 중이다. 이렇듯 오래도록 탐하고 싶은 핑계가 가득한 통영에서 포근한 한려해상의 바다와 함께 아트케이션을 꿈꿨다. 시작, 이순신과 12공방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초대 통제사로 부임, 각종 군수품과 생활용품을 자체 생산하며 자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영화 이 드디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다. 1761만 명, 관람객 순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을 넘어 대한민국 영화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위대한 돌격이 시작됐다. 올 여름 환생한 불멸의 영웅과 함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픈 이들에게 고한다. 이순신, 그가 지금 통영에 있다.이순신의 통영이순신, 그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지난 2019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은 2014년에 이어 2019년에도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부문에서 연속 1위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 7월의 시작이 이리도 더웠었나? 유독 빨리 찾아온 강력한 무더위에 옴짝달싹 하는 것조차 버겁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훌쩍 떠났던 그날의 피서(避暑)가 필요하다. 스텔스처럼,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처럼 비밀스럽고 유유자적하던 지난여름의 그날들이. 600년 명당, 의성 사촌마을이었다. 3정승이 나올 명당, 사촌마을 행정구역 상 경북 의성군 점곡면에 속한 사촌마을은 안동 시내에서 남안동 방향으로 달려 약 30분이면 찾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안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 전통마을의 역사는 1392년 조선
[글 김관수, 사진 정성투어앤골프] 엔데믹의 시작과 함께 해외여행의 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 제한적 환경에서 라운딩을 펼치던 답답함을 한방에 날려 버릴 해외 골프투어도 가능해졌다. 전 세계 최상위 랭커들의 플레이를 관람하고 직접 Tee Off 까지 즐길 수 있는 메이저 골프대회 투어를 소개한다. 7월 열리는 디 오픈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골프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PGA 4대 메이저 대회영국의 북쪽, 북극해와 북대서양을 맞대고 자리한 스코틀랜드는 아름다운 고성과 스카치위스키, 대자연이 어우러진 풍광으로 우리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합천을 소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水려한 합천’이다. 5월의 시작과 함께 황매산은 철쭉으로 물들어 그 수려함을 활짝 꽃피운다. 그 아름다움을 더욱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자연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먹거리들이다. 5월의 자연을 맛보러 떠나자. 합천.Since1987. 삼가한우거리 합천 남부지역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삼가면은 우수한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마을로 삼가한우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그곳의 역사는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에도 소고기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있기는
[CEONEWS=김관수 기자] 3월의 첫날, 이미 통영엔 봄기운이 물들고 있었다. 통영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푸른 물결을 타고 온 온화해진 바람이고, 통영의 봄을 가장 반기는 것은 통영이 너그러이 품고 있는 수많은 섬들이 아닐까. 그 섬들처럼 2022년 통영의 봄이 하루 빨리 시작되길 기다려온 이름이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리엔날레 행사 . 누구보다 오래도록 그 시간을 꿈꾸어왔을 한 사람,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단장을 만났다.Q. '트리엔날레'라는 단어가 생소합니다.트리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