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깊은 곳에 숨겨진 풍화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풍화일주도로를 따라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지만, 시간이 여유롭다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멈추다 그렇게 여행하길 권하고 싶다. 통영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조금 더 감각적인 공간으로 진화한다.심장이 쿵쾅쿵쾅 뛰기보단 멈춤과 운동의 순환이 느껴지는 느림이 좋다. 섬 여행은 늘 그렇다. 낯선 절벽 위에 올라설 때의 떨림과 숨 막힘으로 떠나지만 어느새 가져간 그것들을 털썩 내려놓고 정지. 그리고 또 길을 따라가다가 다시 정지. 심장도 발걸음도 그저 이끄는 대로 순환을 이루
[글·사진 길과 마을 김관수]합천을 소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水려한 합천’이다. 5월의 시작과 함께 황매산은 철쭉으로 물들어 그 수려함을 활짝 꽃피운다. 그 아름다움을 더욱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자연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먹거리들이다. 5월의 자연을 맛보러 떠나자. 합천.Since1987. 삼가한우거리 합천 남부지역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삼가면은 우수한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마을로 삼가한우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그곳의 역사는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에도 소고기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있기는
[CEONEWS] 동장군의 기승이 매섭다. 그래서 더더욱 외출이 꺼려진다. 각 호텔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들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어떤 이벤트가 있을까?■ 롯데호텔 ‘호텔 선물세트도 이젠 실속형이 대세’ 롯데호텔에서 호텔 선물세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실속형 상품’을 대거 강화한 ‘2018 설 선물세트’를 오는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품격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금액의 선물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특히 지난 추석 10만원 이하의 상품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점에 착안하여 해당 가격대 상품의 비중을 크게 높였다.
2018년 무술년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12월과 새로 맞이하는 새해 1월에는 각 호텔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살펴봤다. 인터컨티넨탈 - 2018 윈터 패키지 선보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윈터 스타일링’을 도와줄 ‘2018 윈터 패키지’를 선보였다. 올 겨울 최고의 유행 아이템인 롱패딩 등에도 스타일리쉬하게 들 수 있는 호텔에서 직접 디자인한 ‘시그너처 멀티백’과 눈가, 치크, 립, 바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