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고려아연이 최윤범 회장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1975년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최 명예회장은 고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이다.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뒤 2010년에는 페루 현지법인 사장, 2012년 본사 전략기획 부사장, 2014년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거쳐 2019년 본사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21년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에 이어 2022년 12월 회장으로 취임했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출범고
[CEONEWS=최재혁 기자] 대기업 재벌가의 2세, 3세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경영을 보며 자라온 그들은 당연하게 왕좌에 앉았다. 창업주는 엘리트 수업을 받은 자녀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 그룹을 멋지게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지만, 부모보다 나은 자식 없다더니 아들, 손자 경영은 능력 부재와 인성 논란을 끊임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화그룹의 김동관 사장도 김승연 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열심히 갈고 닦는 중이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전교 1등, ROTC, 학생회장 통해 리더십 갈
최근 국내외 전력산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체제 이행,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에너지신산업 확산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질서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전력거래소(이하 전력거래소)는 계통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및 예측력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발전계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자원 확대에 대비한 새로운 전력시장 플랫폼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