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공개…전세계 28개 한정 제작해 희소가치 높여

혁신과 대담성의 아이콘으로 앞장서다
로저드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 등번호 17번째 에디션 증정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용 추신수 에디션

혁신과 대담성의 아이콘 로저드뷔가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를 위해 특별 제작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옹 추신수 에디션’을 서울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옹 추신수 에디션’은 전세계 28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에디션으로 1번부터 28번까지 넘버링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신수 선수에게는 텍사스 레인저스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등번호 17번을 감안해 17번째 에디션을 증정해 그 희소성과 가치 그리고 의미를 더했다.

이재훈 기자 ljh@theceo.co.kr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화려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력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대표 장 마크 폰트로이/www.rogerdubuis.com/ko)가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텍사스 레인저스)에게 헌정하는 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23일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로저드뷔는 브랜드의 친선대사이자 한국이 사랑하는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인 추신수를 위해 특별 제작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투르비옹 추신수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Dare to be Rare(특별하다면 대범해져라)’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한 로저드뷔는 매 경기마다 대범한 플레이를 보여준 추신수 선수와 가장 잘 부합하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컬렉션에 추신수 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 팀의 상징적인 컬러인 레드와 블루를 내부 베젤 링과 플랜지, 스트랩에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로저드뷔 CERO 장 마크 폰트로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는 로저드뷔의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스켈레톤화된 구조적인 디자인이 칼리버의 투명성과 개별 수작업 마감한 179개의 부품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플라잉 투르비옹이 탑재된 칼리버 RD505SQ는 현대 스켈레톤의 선구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로저드뷔의 뛰어난 시계 제조 매커니즘을 보여준다.

전세계 28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추신수 에디션에는 1번부터 28번까지 넘버링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신수 선수에게는 17번째 에디션을 증정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추신수 선수가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등번호 17번은 그가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해왔던 번호로, 추신수 선수에게 개인적으로 남다른 숫자로 알려져 있다.

추신수 선수에게 이 에디션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방한한 로저드뷔의 CEO 장 마크 폰트로이는 “추신수 에디션과 같이 개인 헌정 제품을 개발, 출시한 것은 로저드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추신수 선수처럼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과 함께 희소성, 대담성, 장인정신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열정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로저드뷔처럼 젊고 역동적인 한국 시장은 그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추신수 선수는 “로저드뷔만의 대범한 디자인에 이끌려 평소 로저드뷔를 애용하고 있고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하는 로저드뷔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로저드뷔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치 브랜드에서 내 이름이 붙은 에디션을 출시한다는 사실을 듣고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화답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로저드뷔가 내년 SIHH에서 발표할 예정인 신제품 3종이 미리 공개되었다. 신제품 3종을 포함한 총 25점의 제품이 전시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계 제조 기술력이 집결된 로저드뷔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NEW WATCH]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

 최첨단 소재 사용으로 시계 역사 다시쓰다
시계 제조 최초 마이크로멜트 기술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 사용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로저드뷔가 프레스 시계 제조 분야에서 최초로 신소재와 독점 기술을 접목한 2017년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로저드뷔의 야심작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는 마이크로멜트 기술을 적용한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 매우 강하며 내구성이 강해 야외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2017년 최첨단 소재와 독점기술을 접목한 마스터피스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

시제 제조 분야에서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독점 기술인 ‘마이크로멜트(MicroMelt®)’ 기술을 적용한 코발트 크롬 합금 신소재로 만든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가 그 주인공이다.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는 48mm 지름의 케이스와 베젤, 백 케이스 및 크라운을 감싸고 있는 고성능 코발트 크롬 합금을 마이크로멜트 기술을 사용해 생산해낸다.

항공 및 천문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이 기술은 전용 진공 유토 용해 가스 원자화 장치를 통해 고압가스가 흐를 때 용융 금속을 넣는 방식으로 합금을 녹이고 원자화해 미세한 분말로 바꾸는 공정이다. 전 세계 금속공학 분야에서 단 1%에만 사용되고 있는 이 기술을 통해 로저드뷔는 최첨단 소재인 코발트 크롬의 안정적인 합금 품질을 보장한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스켈레톤 오토매틱 블루’

또한 코발트 크롬은 100% 생체 적합성과 비활성 보호막의 자발 형성 덕분에 부식에 매우 강하며 내구성 또한 탁월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착용자에게도 적합한 시계로 탄생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로저드뷔는 지난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Dare to be Rare(특별하다면 대범해져라)’ 행사에서 공개한 전세계 8피스 한정품인 엑스칼리버 콰토르 코발트와 더불어 SIHH 2017 신제품 2종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에센셜 36 오토매틱’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스파이더 컨셉과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가 결합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스켈레톤 오토매틱 블루’ 모델과, 블랙 DLC 티타늄이라는 강인한 느낌의 소재에 약 1.5캐럿의 화려한 블루 사파이어 48개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인 ‘엑스칼리버 에센셜 36 오토매틱’이다.

한편,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매뉴팩처에서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Geneva Seal)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이다. 로저드뷔는 투르비옹과 스켈레톤 무브먼트에 있어서 세계 선두의 기업이며, 한 모델당 200개 이상의 시계를 생산하지 않아 높은 희소성을 갖고 있다. 현재 전세계 2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20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제품문의:현대백화점 본점 로저드뷔 부티크 02-3449-5914/에비뉴엘 본점 로저드뷔 부티크 02-2118-6026/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로저드뷔 부티크 02-321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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