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의 노르웨이 명품 스웨터 브랜드

한세기를 거쳐 이어져 온 데일 오브 노르웨이 스웨터. 자연과 인간의 섬세한 기술,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어울어진 데일 오브 노르웨이 스웨터는 특별한 분들을 위한 최고의 겨울 패션아이템으로 그 품격을 더해 줄 것이다. 특히 데일 오브 노르웨이 스웨터는 오피니언 리더와 CEO는 물론 사회각층의 VIP들에게 차별화된 겨울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작지만 느낌이 있는 패션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 오브 노르웨이는 1879년 노르웨이에서 Peter Jebsen에 의해 설립된 130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명품 스웨터 브랜드이다.Dale은 Dale of Norway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높은 산과 피요르드, 폭포로 둘러싸인 노르웨이의 작고 아름다운 시골마을의 지명에서 유례됐다. 설립자 Peter Jebsen은 Dale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었고, 전기가 없었던 시절 풍부한 수량과 폭포로 수력을 사용한 직조 기계설비를 쓰기 용이한 점과 피요르드 물길을 따라 대도시까지 운송이 편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곳에 정착해서 생산을 시작해 130여년이 지난 현재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식만 바뀌었을 뿐 여전이 같은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130여년간의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의 국가적인 브랜드로 노르웨이 왕실에서도 애용해 왔으며, 1956년부터 현재까지 노르웨이 올림픽 팀과 IOC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로, 지속적으로 전세계의 동계올림픽 공식스웨터를 디자인해 오고 있어, 몇년후에는 ‘평창’이라는 모델의 스웨터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을 이어 전해오는 장인정신과 기술의 집합체

데일오브노르웨이는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지역에서는 혹한의 기후를 극복하기 위해 9세기부터 울제품을 만들어 왔다. 오래된 시간만큼 축적된 노하우와 직조 기술자들의 장인정신은 단연 세계 최고라 자부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자들은 대게 대를 이어 그 기술을 배워 대대로 울 스웨터를 생산하기 때문에 그들의 열정, 자부심, 노하우,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기술력이 접목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브랜드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나가고 있다.

양의 목과 등 털만을 채취한 상급 순수 ‘울’사용

데일 스웨터가 다른 스웨터와 다른 차이점은 소재, 기술,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울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호흡 능력이 있는 천연섬유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구스다운(거위털)을 채취할 때 살아 있는 거위의 털을 뽑아 동물 학대에 대해 문제가 되었었는데, 이에 반해 울은 양의 털을 채취할 시기가 된 양들의 털을 밀어주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데일 울의 가장 특징은 그 사용 목적에 따른 차별화된 울 실을 사용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데일은 클래식 캐주얼, 스포츠 스웨터, 웨더프루프 스웨터로 각각 섹션을 정해서 용도와 기능에 맞게 양털을 사용하고 있다.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리노울은 가벼워서 스포츠 스웨터에 사용되는데 메리노울 100%로 제작되기 때문에 보풀이 일어나지 않으며 골프, 하이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노르웨이의 혹한의 날씨에서 자란 노르웨이양의 울은 털의 굵기가 다른 양털들에 비해 비교적 무거운 편이지만 노르웨이젼울에 코팅을 해서 발수능력을 첨가해 스키와 같은 윈터스포츠에 적합하도록 제작되고 있다.

또한 데일 스웨트는 양의 목과 등 털만을 사용한 순수 울로 만들어 져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제품력이 뛰어나다. 방목되어 자라는 양의 특성상 배와 엉덩이 털의 오염이 많은데 데일은 이러한 털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목과 등 털만을 이용해서 울을 채취하기 때문에 상급 순수 울(Pure wool)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울 이웨에도 스웨터에 들어가는 가죽이나 털 등도 나이론이나 폴리의 합성을 사용 하는 것이 아니라 무스 가죽이나 토끼털 등 최고의 부자재만을 사용하고 있어 이미 소재만으로도 데일 스웨터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130년의 제작 노하우와 섬세한 수작업 고수

데일 스웨터는 100여년간 내려온 노르웨이의 고유 패턴을 계승하여 사용한다. 스웨터의 형태나 사이즈는 시대가 흘러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보강 발전되고 있으나 패턴은 클레식의 것을 최대한 살려 사용하고 있다. 스웨터에 들어가는 패턴에는 노르웨이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깃들어 있고, 각 문양에는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의 의미가 담겨 있다.

130여년간 스웨터를 제작한 데일 노르웨이는 직조 노하우와 소재에 대해 높은 지식과 가공 기술을 갖고 있다. 고유 패턴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옷이 틀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직조를 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데일의 스웨터는 튼튼하고 활동이 편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 특별한 스웨터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특히 데일의 스웨터는 시대가 흘러 기계의 도움을 받지만 아직도 사람의 섬세한 손길을 기계가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어 작고 섬세한 부분은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때문에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개수의 수량만이 제작되는 데일 오브 노르웨이 스웨터가 특별한 이유가 될 수 밖에 없다.

클래식스웨터에서 웨더프루프 자켓까지 다양한 제품라인

데일 오브 노르웨이는 단순히 클레식 스웨터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가벼운 스포츠 스웨터와 어떤 악천우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웨더프루프 자켓까지 다양한 제품이 생산된다.

▲클래식스웨터

데일 오브 노르웨이의 클레식 스웨터는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풍 문양의 스웨터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직조기술을 접목시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스웨터를 생산하고 있다. 흔히 대중들에게 Nordic(노르딕)패턴으로 알려진 눈꽃 문양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스웨터에 X표시에 가까운 문양은 노르웨이 사람들에게는 액운을 없애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노르웨이의 전통과 영혼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스웨터

스포츠 스웨터는 상급 메리노울을 사용해 제작된 스웨터로 얇고 가벼워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스웨터이다. 상급 메리노울로 제작되어 다른 스웨터 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투습성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나서 내의, 베이스 레이어는 물론 골프웨어나 아웃도어 웨어로 손색이 없다.

▲웨터프루프 스웨터

웨더 프루프 시리즈는 데일 오브 노르웨이의 노하우를 이용해 새롭게 개발한 스웨터로 울 실 한올 한올을 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발수 코팅을 통해 젖지 않고, 윈드스토퍼와 결합시켜 어떤 날씨에서도 보온성을 잃지 않는 스웨터로 개발되었다. 웨더프루프 시리즈 스웨터는 어떤 야외활동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웨터라고 할 수 있다. 혹한의 날씨에도 사용자로 하여금 쾌적함을 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한 멋과 기능을 느낄 수 있는 기술집약적인 의류로 추천해 드릴 수 있다.

혹한이 예고되고 있는 올 겨울 데일오브노르웨이 스웨터로 패션과 방한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해 본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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