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베이, 오션월드, 리솜스파캐슬

대한민국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 15주년을 맞아 신규 어트랙션 '아쿠아루프'(Aqua Loop)를 전격 도입하고 고객에게 다가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대해 나간다. 지난 1996년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파도풀, 서핑 라이드 등 기존 수영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설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사계절 운영을 통해 물놀이 패턴도 바꾸어 놓는 등 국내 레저문화의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2011년 4월말 캐리비안 베이 누적입장객은 1천 8백만 명으로 국내 인구 3명 중 한 명이 방문한 수치이다. 2009년에는 세계워터파크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하는 등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 여건을 고려하면 마케팅 측면에서도 성공한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의 이 같은 성공은 레저업계의 워터파크 건설 붐으로 이어져 지금도 매년 신규 워터파크가 들어서고 있다.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도입한「아쿠아루프(Aqua Loop)」는 에버랜드가 보유한 세계적 우든코스터 'T Express'에 견줄 만큼 짜릿한 스릴감이 특징인 신개념의 워터슬라이드이다.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km/h(실제속도 60km/h)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특히, 테마파크의 루프(○)형 롤러코스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360도 회전구간이 설치된 것도 스릴감을 높이는데, 워터파크 슬라이드 중 360도 회전이 가능한 건 아쿠아루프가 유일하다. 탑승방법도 긴장감을 높인다. 고객이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 들어가면 3초간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카운트다운이 종료됨과 동시에 갑자기 바닥이 사라진다. 이때 캡슐 안에 있던 고객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10M 아래로 '뚝' 떨어지며 고속 하강하게 된다. 아쿠아루프는 올 여름에만 전 세계에 4개가 오픈 될 만큼 인기있는 기종으로,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워터파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편의시설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

15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파크를 찾은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입장 할 수 있도록 이용권 사전예매 제도를 활성화 했다. 인기기종인 타워래프트와 타워 부메랑고의 대기라인을 분리하고 야외 식음가판대의 조리 시설을 늘려 음식 제공속도를 높이는 등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갖가지 개선책을 내놓았다.

특히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큰 실내 락카의 경우 과감하게 락카수를 줄여(102개) 공간을 확보하고, 샤워 시설과 파우더 룸을 증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고객들의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오존발생기와 잔류염소 계측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으며,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별도의 사내 수질관리 기준도 설정했다. 이 외에도 방갈로 형태의 '빌리지'도 내부 집기를 교체하고, 지붕 개선과 함께 빗물 방지용 레인 커버도 설치했으며 빌리지 내부에 파크 이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도 별도로 비치했다.

프리미엄 워터파크 브랜드 이미지 제고

'카리브 해 연안'이라는 파크 컨셉에 맞도록 파도풀을 비롯한 곳곳에 야자수를 예년보다 늘려 심었으며, 파도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명 자켓 1만4,000개를 교체했다.

7월 중순부터는 이른 아침 이용하는 '얼리 버드' 고객을 위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야외 식음 Kiosk를 리뉴얼 해 식사성 스낵류도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캐리비안 베이는 국내 워터파크의 맏형으로써 품격을 잃지 않고 외형적 성장보다는 프리미엄 워터파크로써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족형 슬라이드를 비롯한 어트랙션을 도입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를 럭셔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캐리비안 베이 내 럭셔리한 명소는 모두 3곳으로 '스파빌리지', '릴렉스룸', '뷰티존' 등이다.

▲스파 빌리지

스파빌리지는 자쿠지와 별도의 선베드가 비치되어 있는 독립형 빌리지로 홈페이지로 미리 예약해 이용하는 유료 시설이다. 기존 빌리지는 공개된 장소에 사방이 반쯤 뚫린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데 반해 스파빌리지는 베란다와 문이 별도로 있는 밀폐형 구조로 타인의 방해를 전혀 받지 않고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스파빌리지 내에는 월풀이 가동되는 자쿠지가 마련돼 있는데 한꺼번에 5~6명이 함께 즐길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물 온도는 27℃로 유지돼 상쾌하고 안정된 기분으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수압을 이용해 지압 및 마사지도 가능해 물놀이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자쿠지 외에도 별도의 선베드 2기가 비치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선베드를 이용하려면 대여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스파빌리지를 이용하면 별도의 요금없이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스파빌리지는 실외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길목, 즉 캐리비안 베이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물놀이 시설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스파빌리지 바로 옆에 키디풀이 있어 영유아와 함께 온 가족이 이용하기에도 매우 좋다. 스파빌리지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예약이 필수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을 통해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릴렉스 룸

'릴렉스 룸' 은 '수퍼 릴렉스 캡슐'과 '멀티 릴렉스 캡슐' 등 몸의 피로를 풀어 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바디캡슐 9대와 '마사지 머신'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바디캡슐은 피부관리실이나 전문 테라피샵에서나 볼 수 있는 기계로 전신 마사지는 기본, 체중감량, 셀룰라이트 분해 등 젊은 여성들의 고민 거리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캡슐 속에 눕게 되면 캡슐 전체에서 내보내는 원적외선으로 따뜻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물놀이 후 갑자기 떨어진 체온을 올리거나 지친 몸을 풀어 주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 이용객에게 인기가 좋다.

5대가 운영 되고 있는 '수퍼 릴렉스 캡슐'은 원적외선 온열자극과 중앙부의 진동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생리기능 조절에 효과적인 웰빙 캡슐이다. 솔레노이드(원통코일) 안마기능이 장착돼 있어, 어깨와 허리 등에 자극을 주어 피로를 풀어 주는 역할도 한다. 어깨, 허리, 등 등의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마사지 머신'도 11대를 운영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와 목 부위의 통증을 완화해 주고, 갑작스런 물놀이 운동으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뷰티존

캐리비안 베이 뷰티존은 아쿠아틱센터 5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팩, 아로마 등을 이용한 전문 테라피 샵이다. 각종 마스크 팩과 머드, 쑥, 콜라겐을 이용한 모델링팩 등을 이용해 얼굴 마사지가 가능하고 아로마향을 이용한 전신 릴렉싱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령산 머드를 사용한 "머드파라핀 테라피"는 피부 건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테라피 중 하나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뷰티존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뷰티존에서는 커플이 함께 피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노메이크업 상태에서 물놀이를 즐기다가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클린징 등의 부담이 적어 가볍게 이용할 수 있다. 마사지 후 바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한가지다.

여름철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라잡아

국내 최초, 최대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1996년 7월 개장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는 복합 워터파크로 주목을 받으며 문을 열었다. 당시, 국내 레저업계를 비롯해 국민 대다수가 '워터파크'라는 단어 자체를 생소하게 생각했으며 일부 이용객들은 수영장과의 구분도 하기 어려웠다. 캐리비안 베이는 대한민국에 '워터파크'라는 단어를 전파한 장본인이다.

'워터파크'는 물놀이라는 주제를 테마파크와 접목시킨 형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일정한 테마 아래 각종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넘쳐나는 드라이파크(Dry Park)와 마찬가지로 '카리브해안'이라는 테마 아래 각종 워터 슬라이드와 인공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어트랙션 및 각종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갖춘 '워터파크'인 셈이다.

캐리비안 베이가 문을 연 워터파크 문화는 여름철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큰 몫을 했다. 캐리비안 베이의 이러한 성공은 겨울에만 영업을 하던 국내 일부 스키장이 여름철 비수기 타개책으로 워터파크 건설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2006년 이후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에 다양한 리조트 內 워터파크가 생겨났으며 2008년에는 한 해만 10곳이 들어서는 등 본격적인 워터파크 붐이 일었다.

캐리비안 베이는 단순한 수영장이 아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름 그대로 카리브해(Caribbean) 를 테마로 만든 워터파크로 대한민국의 물놀이 트렌드도 180도 바꿔 놓았다. 캐리비안 베이로 탄생한 가장 대표적인 물놀이 풍경 중 하나는 '비키니를 입는 여성'이다.

캐리비안 베이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일부 화보나호텔 수영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달랐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오히려 비키니를 입지 않으면 어색했다. 캐리비안 베이를 가기 위해 여성들은 비키니를 필수품으로 준비했고 비키니를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 몸매를 가꾸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캐리비안 베이는 '예쁘고 멋진 일부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반면 이런 오해로 인해 캐리비안 베이는 20대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세계 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에서 발표한 2009년 세계 워터파크 순위에서 5위로 선정될 만큼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오션월드

여름을 타라! 오션을 타라! 야후~

 

 

 

 

 

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신규 오픈
수도권 전지역 무료셔틀버스 운행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지난 4월 30일 전면 야외개장을 통해 2011년 여름물놀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오션월드는 대규모 신규시설 오픈과 편의시설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물보라썰매장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메가슬라이드존이 들어섰다. 2011년 새로 선보이는 슬라이드존은 4가지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 그리고 올 해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물놀이 시설물 ‘슈퍼S라이드’와 ‘카이로 레이싱’이다. 신규 시설물 두 슬라이드 공통적으로 국내에는 첫 선을 보이는 것이며 특히 ‘슈퍼S라이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6인승 대형 튜브슬라이드이다.

슈퍼 S라이드

‘슈퍼S라이드’는 美 WhiteWater사가 오션월드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이게 된 최신 물놀이시설이다. 슈퍼S라이드는 지름 3m 6인승 튜브가 6.8m 타워에서 146m의 코스를 레프팅하듯 내려오게 되는 튜브형 레프트 라이드 슬라이드이다.

튜브는 최대 32km/h의 속도로 수 차례의 곡선코스를 통과하면서 2개의 지름 6m터널을 통과 하게 된다. 146m의 슬라이드를 내려오면서 회전, 턴, 낙하의 스릴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위가 오픈된 개방형과 터널폐쇄형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탑승객이 재미와 함께 다음코스에 대한 기대 섞인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6인승 튜브가 레프팅 하듯 코스를 내려올 때 2개의 터널지점 낙하를 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2번의 슬라이드 낙하지점이 터널형으로 어둡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스릴로 탑승객의 재미가 배가된다.

또한 크게 2번의 S자형 곡선코스를 지나면서 튜브가 회전을 하게 되는 경사면 슬라이드를 경험하게 된다. 무게에 따라 속도와 운동에너지가 증가되는 튜브형 슬라이드 특성상 탑승인원이 많을수록 그 스릴감이 극대화된다. 시간당 약 900여명의 탑승객을 수용 가능한 슈퍼S라이드는 올 여름 물놀이 테마파크의 최대의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로 레이싱

‘카이로 레이싱’은 스피드가 극대화된 슬라이드로 매트 레이싱개념을 도입해 스릴감을 높힌 국내 최대 8레인의 슬라이드이다. 동시에 8인이 매트를 탑승한 채 출발하게 되며 높이18.8m 길이 120m의 곡선, 직선 레인을 내려오게 된다.

탑승자 각각 매트를 소지하고 슬라이드 출발지점에 대기한다. 출발신호와 함께 나란히 머리가 앞으로 되게 엎드린 자세로 매트를 탑승한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하강을 하게 되며 원형의 터널구간을 지나면서 다음코스와 순위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된다. 원형을 통과하게 된 8명의 탑승자들은 평행하게 이루어진 개방형 직선코스하강을 한다.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좌우 옆 사람을 살피고 두번의 굴곡면을 지닌 직선하강코스를 지난다.

이런 과정 속에서 26km의 속도감과 함께 재미를 느끼게 된다. 특히 카이로 레이싱은 네이밍에서 드러나듯 ‘경주’라는 컨셉에 맞게 설계가 되어 있고 각 레인 하단에 타이머가 설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 기록측정이 가능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성수기 시즌중에는 깜짝이벤트로 초맞추기, 최단시간등의 게임을 시행할 예정이다. 타는 재미 외에도 각기 다른 8개의 무지개빛 슬라이드를 내려오는 탑승객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다.

카이로 레이싱은 시간당 1400명, 슈퍼S라이드는 900명의 인원이 이용 가능하다. 위 두 신규시설물과 하이스피드 슬라이드,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함께 이루어진 메가슬라이드존은 시간당 약 3천명의 탑승수용능력을 자랑한다.

고객편의시설 증설로 고객만족 UP

오션월드는 99,174㎡의 부지에 실내존, 서핑마운트 파도풀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5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2.4m 높이 파도풀 ‘서핑마운트’ 국내 최장 3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68도 경사면 무중력 체험 슬라이드 ‘슈퍼 부메랑고’ 6톤의 물벼락을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와 300m길이 6m폭의 ‘익스트림리버’익스트림존 등 대규모 복합 물놀이 시설로 젊은 층에 주목을 받았다.

▲락커증설

올해 메가슬라이드존 오픈과 함께 오션월드는 메가슬라이드존 락커를 3,660개 증설했다. 남1,635칸 여2,025칸의 메가슬라이드존 락커는 남녀샤워실 샤워기67개, 파우더룸 6개, 화장실 3개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편의가 증대됐다. 이로써 오션월드는 실내, 익스트림,서핑마운트 락커에 이어 메가존 락커까지 4군데의 락커존을 구비해 총 인원 2만622명의 동시 수용력을 갖추게 되었다.(전년 1만8천명)

휴계시설증설

또한 휴계시설인 카바나를 21동 추가해 총200동이 되었고 썬베드가 50개 늘어나 총838개의 썬베드를 구비했다. 썬베드 추가 비치와 함께 로얄 썬베드 데크를 확대해 공간에 여유를 더했다.

▲안내서비스 개선

오션월드 워터파크 내 안내데스크를 추가 신설하고 곳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내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외국인 안내요원도 영어, 아시아권으로 나누어 배치를 해 해외관광객들의 이용을 돕는다. 사우나, 락커 내에는 유아도우미를 배치 해 아이들의 탈의, 샤워,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기본 시설확장

워터파크 내 기본 시설도 확장해 고객편의를 도모한다. 매표소 창구를 21개에서 27개로 늘려 발권대기 시간이 단축된다. 2008년 워터파크 최초로 도입된 무인발권기를 8대에서 10대로 늘렸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무인발권기에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권 발권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파도풀 의무실을 확장했다. 정규구조물을 세우고 의료장치를 구비해 안전사고에 예방한다.

고유가 시대 대중교통 노선 지원강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10월3일(월)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총 19개 노선이 운행되며 강서, 강동, 강남, 강북 각 지역에 2~4개 노선뿐만 아니라 일산, 분당, 인천, 안양등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른다.

셔틀버스는 8시부터 운행되며 오전 2차례 출발한다. 복귀버스 오후 1시, 6시 두 차례 운행된다. 성수기에는 야간운행을 포함 증편이 되며 복귀버스도 4차례로 늘어난다. 셔틀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루 전까지 비발디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하며 왕복예약을 했을 경우 보다 원활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덕분에 접근성이 더욱 더 용이해 졌으며 강남기준 70분의 도착소요시간이 걸린다.

또한 지하철 중앙선 오빈역과 춘천에 지역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되며 주중은 2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1시간 단위로 운행된다. 비발디파크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개통된 경춘선 복선 전철역(남춘천,김유정역)에도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다양한 이벤트 풍성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 성수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7월 9일 오션월드 오픈 축하콘서트와 7월 29일~8월6일 9일간 오션월드 락 콘서트로 오션월드 특별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7월 16일부터 ~ 8월 27일까지 이집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집트 퍼레이드카와 무용수들의 행진과 고객들의 포토타임이 이뤄지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야간개장 기간 내에 야간개장특집 멀티쇼가 펼쳐진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외에 불기둥, 스모그 퍼포먼스가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비발디파크 직원들로 구성된 레저테이너들의 댄스팀과 MC들의 이벤트가 게릴라식으로 오션월드 곳곳에서 상시 진행된다. 오션월드 최고의 볼거리중에 하나인 서핑마운트 다이빙쇼는 올해에 외국인 초청 다이빙쇼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솜스파캐슬

"천연 온천수 '콸콸콸' 솟는 리솜스파캐슬로 오세요!"

 

 

 

가족과 함께하는 보양온천으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깐깐한 워터키퍼가 우리 가족 물놀이 건강 책임져요!

전 업장 100% 천연 온천수와 휴양리조트 서비스 부문 KS인증으로 검증된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물놀이 어트렉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리솜스파캐슬(www.spacastle.com)에서 태양의 열기를 제대로 식혀보자. 물놀이와 스파시설이 약 5:5의 비율로 타 워터파크보다 특히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리솜스파캐슬은 서울에서 90분, 대전ㆍ충남지역은 50분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휴식과 건강,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로 “피부가 탱탱~”

서해안 대표 온천테마파크인 리솜스파캐슬은 온천 ‘본연의 물’에 충실해 건강에 좋은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일본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도 리솜스파캐슬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매일 3,800톤 용출되는 게르마늄 온천수는 매 시간 새롭게 교체 공급되며 자동여가장치를 통해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양온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질, 수온, 내∙외부시설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단골 고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 온천수의 경우, 피부미용에 좋고,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피부병, 정신적인 피로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다양한 어트렉션 물놀이 시설로 스트레스 쏵~

다양한 어트랙션 시설과 이벤트스파 시설을 5:5의 비율로 갖춘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가족 모두를 만족하게 할 시설들이 많다는 것이 강점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토렌트리버(급류 파도풀)는 성난 파도를 타는 듯한 아찔한 고저가 약 12초 간격으로 계속 반복되어 가장 재미있다고 소문난 시설이다.

또 하강시까지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워터파크의 롤러코스터, 마스터블라스터는 총 173미터의 고저가 반복되고 튜브슬라이드는 물속으로 하강할 때의 짜릿함이 강렬한 물놀이 어트렉션이다. 3층 높이를 4초 안에 내려오는 스피드슬라이드의 경우 빠른 스피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올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난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선베드와 원두막 등 휴게 공간을 대량 확충하고, 분수광장에는 바닥분수를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워터존을 마련해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파로 피로 회복 안성맞춤

유럽식 수(水)치료를 할 수 있는 실내 파라원은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치료를 받을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양한 기능의 수치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실내 스파 파라원의 바데풀은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온천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탕을 20여 개 넘게 마련하고 있어 여유로운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클래식탕, 재즈탕, 기와한방탕과 어른들에게 인기 만점인 닥터피쉬탕, 족탕, 가야금탕, 둘만의 스파를 원하는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연인탕과 로맨틱탕은 꽁꽁 숨어있어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분위기 있는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나이트스파를 추천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현빈분)과 라임(하지원 분)이 즐겼던 캔들스파는 밤에 꼭 추천할 만한 스파장소이다.

마사지 테라피존‘바이탈테라피 센터’와 스포츠바 ‘루키’ 인기

‘천천향’ 지하 1층 아로마향기가 가득한 100평의 고급 마사지테라피 존인 바이탈테라피센터는 피부상태를 측정해 관리 전후 호전된 상태를 바로 체크해볼 수 있고, 풍부한 아로마 향과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의 시바솜 스파와 한국 1등급 금산 인삼을 주원료로 한 코리안 스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아늑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커플룸에서 이루어지는 맨 앤 와이프 프로그램도 부부,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모닝테라피 패키지 및 싱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 아이들의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키즈테라피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또한 리솜스파캐슬의 가장 핫(HOT)한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스포츠바 ‘루키’는 온천욕을 즐기다 수영복을 입은 채 포켓볼, 다트 등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맥주와 음료, 간단한 요깃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풍성한 문화체험 이벤트 마련

리솜스파캐슬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에 초점을 맞춘 지역문화체험, 가족문화스쿨, 레저 문화 프로그램 등 풍성한 여름 성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솜스파캐슬에서 건강한 물놀이도 즐기고 중부권 최초 슬로우시티 예산에서 자연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예산 슬로우시티 버스투어’는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8월 15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산의 주요 관광지인 충의사, 추사고택, 예당 관광지 등을 투어하면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할 수 있는 ‘약초새순비빔밥과 명상여행이벤트’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중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산 황토 사과쨈&사과파이 만들기, 전통 한과 만들기&방울 토마토 따기, 뜯어 만드는 세상 역사문화교실, 뉴스포츠 커롤링대회가 성수기 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는 포토이벤트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홈페이지에서 여름 내내 진행되어 추억과 선물을 동시에 남길 수 있다.

17시이후 천천향 최대 40% 할인

알뜰한 물놀이 및 스파를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인 리솜스파캐슬(041-330-8000)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ㆍ충남 지역민의 경우에 40% 할인이 적용되며, 인파걱정 없이 한산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17시 이후에는 40% 할인된 판타스틱 나이트 스파 요금이 적용된다. 또 다양한 제휴카드를 통해 최대 2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서울에서 90분, 대전ㆍ충청권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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