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드라이브 테크놀로지로 반영구적

창립자 심페이 고토 (Shinpei Goto), 1924년 포켓시계 개발

일본을 대표하는‘CITIZEN (시티즌)’은 1930년부터 창립자 심페이 고토 (Shinpei Goto)가 모든 시민이 시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바람에서 시계이름을 회사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시티즌은 현재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BETTER STARTS NOW’라는 캠페인을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CITIZEN (시티즌)’의 역사는 1924년 쇼코사 (Shokosha) 시계 연구소가 포켓시계 생산에 성공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동경 시장이었던, 심페이 고토 (Shinpei Goto) 는 부유한 계층의 소유물이었던 시계를, 일반 시민도 착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뜻에서 브랜드 이름을 ‘CITIZEN (시티즌)’ 으로 명명했다. 그 후 1930년에 ‘CITIZEN (시티즌)’ 시계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인 브랜드 산업을 시작해 2억 9천만개의 손목시계와 무브먼트를 생산하며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발돋움하게 됐다.

‘CITIZEN (시티즌)’은 1956년, 세계 최초의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PARASHOCK’를 제작한 데 이어, 3년 후 일본 최초의 방수 시계인 ‘PARAWATER’ 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오늘 날 ‘CITIZEN (시티즌)’ 은 ‘Eco-Drive (에코 드라이브)’ 분야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co-Drive (에코 드라이브)’ 는, 태양광을 비롯한 실내 인공조명 장치 등, 어떠한 빛 에너지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시계를 작동케 하는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이다. 이는 반영구적인 배터리 수명을 갖춘 기술로서,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기술로 인해 1996년, 시계 분야에서 최초로 일본 환경 연합에서 부여하는 ‘에코 마크’를 수여 받았다. 이는 시계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티즌 시계 또는 시티즌 그룹이라는 명칭에서 엿볼 수 있듯이, 시티즌의 정책은 세계의 모든 시민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이러한 이상적인 회사명을 선택함으로써, 시티즌은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정확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생산해, 전 세계 시민들의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창립 초기의 목적을 절대로 잃지 않을 것이라 표명하고 있다.

40년 전 오늘, 끊임없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던 CITIZEN 은 현재 에코 드라이브 기술의 전신인 솔라셀프로젝트(태양열 자가 발전)를 세상에 발표했다. 이는 친 환경적이며 영구적인 대체 에너지의 새로운 제안으로, 현대 산업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혁신적인 기술이었다.

이 후 40년 동안, 진화에 진화를 거친 솔라셀 프로젝트는 현재의 에코 드라이브 기술로 발전하게 된다. 에코 드라이브는 태양빛을 포함한 인공조명과 같은, 어떠한 형태의 빛에너지도 시계의 원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빛을 모으는 집광판이 외부에 드러나있는 태양광 충전 시계와는 달리, 빛을 투과하는 다이얼 하단에 깔려 있는 집광판으로 에너지를 축적시켜 동력을 발생 시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디자인 및 제품 구성에 제약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 테크놀로지는 정기적인 배터리 교환 또는 오일 교체 등의 번거로움을 과거의 유물로 만들어 버린 시티즌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에코 드라이브의 기술력은 어떠한 형태의 빛 에너지도 시계의 원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실내등과 태양 빛으로부터 흡수한 지속적인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또한 에코 드라이브는 인간과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작동되는 시티즌만의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보편적인 태양광 충전 시계의 경우, 솔라 패널, 즉 빛을 모으는 집광판이 외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디자인 및 제품 구성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지만,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 테크놀로지는, 다이얼 판을 투과해, 그 하단에 깔려 있는 집전판 (상단 이미지 내 보라색 패널) 으로 에너지를 축적시켜 시계를 구동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는 디자인 또는 다이얼 구조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게 강점이다.

■주요 제품 라인

 1.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PROMASTER SATELLITE WAVE GPS)

지난 2011년, 시티즌 (CITIZEN) 은 세계 최초로 인공 위성의 GPS 시그널을 수신 받아 시간을 표현하는, 새틀라이트 웨이브 (SATELLITE WAVE) 컬렉션을 발표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과학 기술이 접목된 본 컬렉션을 발표한 후, 시티즌 (CITIZEN) 은 GPS 시계 개발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게된다.

2016 바젤 월드를 통해 선보인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 (PROMASTER SATELLITE WAVE GPS) 모델은 프로마스터 (PROMASTER)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이다.

프로마스터 (PROMASTER) 컬렉션은, 하늘 (SKY), 육지 (LAND), 바다 (SEA) 로 구분되어, 각각의 험준한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내구성을 비롯, 그에 준하는 최첨단 기능들이 탑재된 시티즌 (CITIZEN) 의 하이 퍼포먼스 (High-Performance)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대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셀링 워치 컬렉션이다.

2016 바젤월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마스터 스카이 (PROMASTER SKY) 시리즈 역시, 혹독한 외부 환경에 강한 내구성을 비롯, 선명하고도 대담한 다이얼 디자인과 조화로운 균형미를 갖춘 배치를 통해,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며 항공 조종사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케이스는 시티즌 (CITIZEN) 고유의 표면 강화 처리 기술인 듀라텍트 (DURATECT) 로 가공된 수퍼 티타늄 (Super Titanium™) 이 사용됐는데 이는 단순히 소재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경도를 높이는 기술이 아니라, 티타늄 소재 자체를 변형시켜, 기존 스테인레스 스틸보다 40% 이상 가벼우며, 5배 이상의 표면 경도 수치를 자랑하고, 내부식성이 강하며 인체의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현격히 낮춘 자사 고유의 기술이자, 신소재 공학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시티즌 (CITIZEN) 의 자랑이다.

어떠한 빛 에너지로도 시계를 구동케 하는 에코 드라이브 (ECO-DRIVE) 기능과 함께, 인공 위성의 시그널을 수신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 (SATELLITE WAVE – GPS) 기능을 갖추었으며, 47mm 케이스 사이즈에 200미터 방수 및 전 세계 40개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기능과 각기 다른 지역의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 1/20초까지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시계에 축적되는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라이트 레벨 인디케이터, 배터리의 잔량을 체크 할 수 있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자동으로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이처럼, 진보한 최첨단 기술과 함께 일상생활 및 전문적인 환경에서도 완벽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이번 시티즌 (CITIZEN) 의 신 모델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GPS (THE NEW PROMASTER SATELLITE WAVE – GPS) 는, 하늘과 우주에 대한 열망을 당신의 손목 위에서 완성시켜 줄 것이다.

2.에코 드라이브 원(Eco-Drive One)

2016 바젤월드를 통해 선보인 시티즌 (CITIZEN) 에코 드라이브 원 (Eco-Drive One) 플래그십 (Flagship) 모델은, 빛으로 구동되는 아날로그 쿼츠 시계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 (2.98mm 케이스 / 1.00mm 무브먼트) 를 자랑한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라는 수식을 얻기 위해 시티즌 (CITIZEN) 은, 무브먼트 제조 또는 디자인 등, 모든 방면에 있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실례로 에코 드라이브 원 (Eco-Drive One) 은, 얇지만 강력한 집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완충 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며 어둠 속에서도 10개월동안 시계가 멈추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

2.98mm 두께의 얇은 시계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가 필요하다. 얇지만 외부 압력에 의해 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강인한 내구성을 동반해야 했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손목에 밀착되는 유연한 실루엣 또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사항이었다. 시티즌 (CITIZEN) 은, ‘서멧 (Cermat : Ceramic + metallic)’ 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아냈다. 이는, 얇지만 강인한 내구성으로,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며 이 중, 리미티드 모델 (AR5014-04E) 의 베젤은 특별히, 단단한 경도와 내부식성을 갖춘 특수 비금속소재 처리를 통해 더욱더 외부 환경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보장했다.

이처럼, 에코 드라이브 (Eco-Drive) 라는 독보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시티즌 (CITIZEN) 은, 지금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탐구하고 노력할 것이다.

3.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알티크론 (Promaster Eco-Drive altichron)

시티즌은 1989년 최초로 선보인 ‘ALTICHRON’에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신작 ‘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알티크론 (Promaster Eco-Drive altichron)’을 출시했다.

전자 나침반은 물론 높이와 깊이, 방향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센서가 부착되어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산보다도 더 높은 해발 1만 미터까지 측정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해저 300미터까지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는 새로운 곳에 대한 열망을 실현케 하는 가장 진보된 모델로 혁신적인 기술과 남다른 디자인으로 전통을 구체화하는 시티즌의 프로마스터 컬렉션의 새로운 도전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토록 정밀한 기술 속에 깃들여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입체감이 느껴지는 다이얼의 구조는 지상 1만 미터에서 내려다 본 제트 스트림과 지형을 형상화했고, 다이내믹한 핸즈의 디자인은 하늘을 높이 오르는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연상케 한다.

직경 51.5mm 다이얼 케이스 안에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구조는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진 케이스와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및 200미터 방수 기능은 어떠한 악천후 조건 속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고도계를 작동시키면 옐로우, 레드, 그린 컬러 핸즈가 차례로 10m, 100m, 1,000m까지 측정하게 되며, 레드 컬러 핸즈는 콤파스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