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가치를 담은 타임피스 IWC

올해로 탄생 148년을 맞고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IWC.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IWC시계에 ‘Probus Scafusia (프로버스 스카프시아)’마크가 새겨져 있다. 진정한 명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는 셈이다. IWC는 끊김이 없는 역사 속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자부심으로 시계학적인 도전에 대응하면서, IWC의 독창적인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타임피스 라인들을 탄생시켜왔다.

IWC는 1868년 창립 이래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속에 훌륭한 기술력을 담은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IWC 시계에 새겨 있는 ‘Probus Scafusia (프로버스 스카프시아)’ 마크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IWC의 약속이다. 하늘을 나는 로망을 대변하는 파일럿 워치, 항해의 역사를 담은 포르투기즈, 대지의 강인함과 남성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인제니어, 신비하고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아쿠아타이머, 다빈치의 천재성을 기리는 다빈치, 여유로운 지중해의 라이프스타일을 손목 위에 구현한 포르토피노 등 6개의 대표 컬렉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스 북동부의 유일한 시계 제조사인 IWC는 1884년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포켓 시계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최초로 손목시계를 만드는 작업에 성공한 IWC는 1899년 일련의 손목시계들을 생산해냄으로써 글로벌 워치 메뉴팩쳐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970년대 독일계 회사인 VDO가 IWC를 인수한 뒤, 귄터 블륌라인(Günter Blümlein)의 지휘 아래 IWC는 당시 쿼츠 시계의 위력에 역행하며, IWC는 전통적인 기계식 시계 제조 방식을 고수해 왔다. 그렇게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남성용 기계식 시계 부문에서 입지를 굳건히 이어갔고, 오늘날 샤프하우젠(Schaffhausen, IWC의 본사가 있는 도시)지역에서의 시계 제조 공학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중력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했던 투르비옹, 기계식 시계가 나타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 단위, 1/100초의 크로노그래프 기능, 하이테크 소재의 개발 그리고 퍼페추얼 캘린더 등 IWC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타임피스들을 예로 들 수 있다.

IWC의 모든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들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을 얼마나 정교하면서 숙련된 기술로 해내는가가 그 브랜드의 기술과 생산력을 얘기하는 척도가 된다. 뛰어나고 복잡한 기능을 가진 시계를 몇 개월에 걸쳐 단지 몇 개만 생산해내는 일은 많은 시계 브랜드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상용화할 수 있는 수량으로 일정하게 생산하면서 브랜드의 가치관에 따라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가 않다. 예로 IWC의 Grande Complication과 같은 최고의 시계학적 성과를 보여주는 IWC의 모델들은 무려 659개의 기계적 부분들은 파트를 이루며, 미닛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577년 동안의 퍼페추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캘린더 보호기능, 4자리의 연도표시체계와 크로노그래프 등의 시계학적 도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특히 IWC 테크니션들은 약 1주일도 걸리지 않는 시간에 생산을 완료하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그 희소성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산 수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시계는 그 작은 개체 안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그 작업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한 것이 기술력이며, IWC의 자부심이 된다. 또 다른 IWC의 매력은 전혀 다른 디자인의 6가지 시계 컬렉션을 가지고 있고, 그 각각의 컬렉션은 기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풍부한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다.

▲다빈치의 천재성을 시계와 오버랩 시킨 Da Vinci(다빈치) Collection, ▲회중시계에서 손목시계로, 세계 최초의 항해 전문시계 Portuguese(포르투기즈) Collection, ▲파일럿의 역사와 함께한 진정 파일럿을 위한 Pilot’s Watch(파일럿 워치) Collection, ▲대지의 강인함에서 기인한 기술력의 표본인 Ingenieur(인제니어) Collection, ▲다이버를 위한 최고의 오토매틱 매케니컬 시계의 위치를 지켜나가는 Aquatimer(아쿠아타이머) Collection, ▲이탈리아의 휴양지 포르토피노의 여유를 담은 Portofino(포르토피노) Collection.

​이렇게 6가지 시계 라인의 IWC 시계들은 실제 역사적 사실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역사적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모든 시계들이 가지고 있는 그 탄생에 얽힌 서로 다른 스토리는 IWC 시계의 또 다른 매력이 된다.

또한 각각의 컬렉션은 그 디자인이나 기능 용도가 모두 다르고 비슷함이 없어서, 시계의 매력이 무엇인지 아는 IWC의 콜렉터들은 단 하나의 IWC 시계만이 아니라, 유니크한 특징과 스토리를 지닌 서로 다른 라인의 IWC 시계들을 수집한다. 그리고,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단체나 인물과 관련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면서 워치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IWC는 1885년부터 제작된 모든 시계에 대한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어, 역사적인 IWC 시계 매니아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모든 시계의 칼리버 무브먼트 번호, 소재, 케이스 번호, 그리고 최근 모델의 경우, 시리얼 번호까지 상세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록을 통해 IWC는 그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시기에 제작된 시계이든지 유형에 따른 분해수리가 가능해, 예를 들어 “존스 칼리버”와 같은 초창기 제품들도 헌신적으로 유지, 보수 관리되고 있다. 기계식 무브먼트는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필요로 하는데 IWC의 방대한 교체 부품 창고에는 심지어 19세기에 만든 시계의 부품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IWC는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단체나 인물과 파트너쉽을 맺거나 활동을 후원하며 이와 관련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 왔다. ‘Laureus Foundation’, ‘Cousteau Society’, ‘Actoine de Saint Exupery(앙트완 드 생텍쥐페리)’, U.S. Navy 전투한 조종사 훈련기관 ‘Top Gun, Mercedes Benz-AMG’ 등과의 우호적 관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활동과 특별한 제품 생산 등을 통해 시계 매니아들에게 의미있는 시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며, IWC는 혁신적인 재능과 장인의 완벽함을 겸비, 뛰어난 발명품을 개발하려는 열정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IWC 6가지 대표컬렉션]

1.파일럿 워치(Pilot’s Watch)

​파일럿의 역사와 함께 진정한 파일럿을 위한 파일럿 워치. 1936년부터 전문적인 항공 워치를 선보이고 있는 IWC의 파일럿 워치 컬렉션은 지난 70년간 자기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내부 연철 케이스(Soft iron inner case)를 장착하고, 조종석의 계기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적인 항공워치 노하우의 집약체이다. 실제 파일럿들이 조종시에 착용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시계이자 동반자로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2.포르투기즈 (Portuguese)

회중시계에서 손목시계로, 세계 최초의 항해 전문시계 포르투기즈. 포르투기즈의 역사는 포르투갈 출신의 해상상인 두 명이 IWC에게 항해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마린 크로노미터(항해용 정밀 시계) 손목시계를 주문을 하면서 시작됐다. IWC는 이 고객들의 주문에 따라 정확하면서도 손목에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도록 얇고 정확한 무브먼트를 골라 43mm의 시계를 개발하게 됐으며, 이것이 바로 빅 사이즈 워치의 시초가 됐다.

3.인제니어 (Ingenieur)

대지의 강인함에서 기인한 기술력의 표본인 인제니어. 대지 위에서 직면하게 되는 어떤 어려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제니어는 남성적인 외관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 그리고 열정과 자신감이라는 기반 위에서 개발됐다. 탄생부터 지금까지, IWC의 컬렉션 중 유일하게 다이얼에 ‘INGENIEUR’라는 로고가 있어, 완벽한 기술력에 대한 IWC의 자신감을 표출한다.

4.아쿠아타이머 (Aquatimer)

다이버를 위한 최고의 오토매틱 매케니컬 시계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아쿠아타이머. 다이버의 운명은 정확한 시간 관리에 좌우되는 만큼, 심해의 상황에서 정확한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2000m 수압에의 저항력, 수중에서도 작동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등 기술적인 진화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5.다 빈치 (Da Vinci)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을 시계와 오버랩 시킨 다 빈치. 다빈치 컬렉션은 현대 문명사의 위대한 과학자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천재성과 과학적인 연구에서 비롯됐다. 그 이름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577년간 하루의 오차를 넘지 않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와 2499년까지 정확하게 세팅된 퍼페추얼 캘린더 등, 천재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탑재한 타임피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6.포르토피노 (Portofino)

이탈리아의 휴양지 포르토피노의 여유를 담은 포르토피노.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휴양지인 포르토피노 지역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세련된 우아함을 표현해 왔다. 곡선형의 균형 잡힌 디자인에 탁월한 기술력이 결합된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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