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워치 컬렉터들의 수집품으로 각광

디자인 4대원칙 가독성,기능성,정밀성,신뢰성 고수

​세계적인 시계장인, 디자이너,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시킨 벨앤로스. ‘기능은 새로운 형태를 창조한다(Function Drives Design)’는 브랜드의 모토로 삼아 네 가지 디자인의 원칙인 가독성(Legibility), 기능성(Functionality), 정밀성(Precision), 신뢰성(Reliability)에 기인한 정밀한 시계 공정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에 따라 밸앤로스 모든 워치의 구성과 디테일에는 벨앤로스만의 기능성을 함축하고 그에 따른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루고 있다.

​벨앤로스(Bell & Ross)는 1992년 스위스 시계산업의 중심지인 라쇼드퐁에서 프랑스 디자이너인 ‘브루노 벨라미크(Bruno Belamich)’와 ‘카를로스 로질로(Carlos Rosilo)’에 의해 시작됐다.

벨앤로스는 공간과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완벽한 시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기반에 ‘밀리터리(Military)’가 있다.

1920년대 초반, 비행의 시작과 현대 항공학의 도입으로 파일럿들은 비행 중에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포켓 워치를 손목에 감아서 사용했다. 이후 파일럿들은 보다 정밀한 기능을 갖춘 시계를 원하게 되었고, 새로운 기계식 손목시계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약 한 세기가 지나 벨앤로스는, 항공 계기판의 디스플레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퀘어 워치(BR01)를 출시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다.

​벨앤로스의 상징이 되고 있는 BR01 컬렉션은 조종 계기판의 기능과 디자인을 손목으로 그대로 재현한 독특한 디자인과 심플함으로 큰 성공을 이룬 컬렉션이다. 조종 계기판은 지속적으로 벨앤로스 디자인 영감의 근원이 되고 있으며, 일부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는 레이더(Radar)와 컴파스(Compass)와 같은 다른 전문 기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고 있다. 이 모델들은 독특함과 희소성으로 인해 전세계 워치 컬렉터들의 수집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BR 01 시리즈는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였는데, 46mm의 오버사이즈 정사각형 케이스의 사면에 나사를 박은 남성스러운 디자인으로 기능성에 따라 크로노그래프, 빅 데이트, 파워리저브 , 뚜르비옹으로 나뉘고, 소재와 가공에 따라 스틸, 티타늄, 카본, 골드로 나뉘는 등 섬세한 디테일에 변화를 준 다양한 디자인이 소개되고 있다.

BR 02는 벨앤로스에서 선보이는 다이버 워치로 유선형의 케이스에 전문적인 심해잠수가 가능한 방수와 읽기 쉬운 인덱스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1,000m의 방수 그리고 심해의 암흑 속에서의 선명한 가시성, 감압 밸브와 단 방향 회전 베젤, 60분에 눈금 표시가 되어 있는 BR 02는 전문가들을 위해 완벽히 무장된 다이빙 워치이다.

BR 03은 BR01 46mm의 사이즈를 42mm로 축소한 사이즈로, BR01의 컨셉은 유지하되, 리즈너블한 사이즈를 가진 라인이다. BR01과 연관되는 카테고리안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기술적변화를 가지고 있다.

​BR-S는 항공기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기존의 BR01의 현대적인 느낌을 한껏 강조한 컬렉션이며, ‘For Smaller, Sleeker and Smarter’를 모토로 제작된 라인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BR-X1 라인은 BR 03 시리즈의 혁신적인 진보를 이루어낸 250pcs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벨앤로스의 항공 워치 제작 기술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마스터피스이다. Grade 5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되어 가볍고 단단하며, 첨단기술로 완성된 세라믹 베젤과 러버 스트랩으로 완벽한 조합을 이뤘다.

또한 빈티지(VINTAGE) 컬렉션은 20세기 초반의 밀리터리 워치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라인이다.

세심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감성, 혁신적인 기술력을 고스란히 품어냈으며, WW1, WW2, PW 1, VINTAGE BR으로 나뉜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정제된 스타일이 특징이기 때문에 크래식 워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WW 1(Wrist Watch 1)’은 1920년대에 파일럿들에 의해 착용된 최초의 손목시계에 경의를 표한 라인이다. WW 1은 회중 시계 타입의 큼지막한 사이즈, 뿔의 인상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시계 양쪽을 용접시켜 러그와 얇은 가죽 스트랩이 이어지도록 빚어냈으며,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WW 2(Wrist Watch 2)’는 1930년대와 1940년대의 폭격기 네비게이터에 의해 사용한 측정기구들에 대해 경외를 표현하기 위해 탄생된 라인이다. 항공기의 속도를 측정하거나 위치를 계산하는 조종사에게 필수적인 분 표시계를 강조했으며, WW 2, PW 1, VINTAGE BR 라인으로 나뉜다.

‘VINTAGE BR’ 라인은 1940년대의 조종사들이 착용했던 시계의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라인이다. 무브먼트의 기능, 다이얼의 시인성, 새틴 케이스, 돔형 크리스탈, 스트랩 마감처리 등은 과거의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오리지널 컬렉션의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대표제품라인>

1.BR 03 라파엘

42mm 매트 블랙 세라믹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BR-CAL. 301 이 장착됐다. 기본적으로 시, 분, 초 기능과 함께 3시 방향에 라파엘 비행기를 기념한 모형을 멋지게 새겨 넣었고 스몰 세컨드가 가능하다. 9시 방향에는 30분 인디케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는 날짜창을 얹었고, 6시 방향에는 라파엘 영문 로고와 함께 BR 03-94 LTD 리미티드 에디션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다이얼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반사 방지로 빚어냈고, 100M 방수가 가능하며, 블랙 러버 스트랩을 채용했다.

2.BR 03 블랙 세라믹

PVD 소재에서 세라믹으로 소재를 재조명한 ‘BR03-92 CERAMIC BLACK MATTE (세라믹 블랙 메트)’는 베젤의 너비가 좀 더 넓어졌고, 시,분침을 더욱 날렵하게 다듬었다. 또한 스크류를 없애고 인덱스를 수정해 가독성이 뛰어나며,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으로 스위스 메이드 워치의 강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훌륭한 장인 정신과 첨단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BR03-92 CERAMIC BLACK MATTE (세라믹 블랙 메트)’는 직경 42m 블랙 세라믹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3 핸즈를 얹었다. 100M 방수기능과 가벼운 러버밴드 소재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4시와 5시 방향 사이의 날짜창과 양면 반사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 사용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만족시킨다.

3.빈티지 BR 126 스포츠 헤리티지

​과거의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오리지널 컬렉션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라인이다. 직경 41MM 스틸 케이스 안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3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를 배치했고, 9시 방향에 30분 카운터를 탑재시켰다. 기본적으로 시,분,초 기능이 가능하며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날짜창을 새겨 넣었다. 베젤에는 60분 눈금이 10분 단위로 숫자로 새겨져 있고, 100M 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빛 반사를 피하기 위한 블랙 다이얼 위에 샌드 색상의 핸즈와 빈티지 워치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인덱스를 매치했다. 스트랩은 러버 혹은 스틸로 호환이 가능하다.

4.BR 03-92 세라믹 밀리터리 타입

​42mm 매트 블랙 세라믹 케이스 안에는 오토매틱 칼리버 BR-CAL. 302 가 장착됐다. 기본적으로 시, 분, 초 기능과 함께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날짜창을 배치했다. 특히 7시와 8시 방향 사이에 밀리터리 약자 ‘MT’ 를 멋스럽게 새겨 넣었다. 카키색 다이얼로 빚어냈고 인덱스는 수퍼루미노바 코팅으로 제작되어 가독성 역시 뛰어나다. 100m 방수가 가능하며 블랙 러버 스트랩과 카키색 캔버스 스트랩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5.빈티지 WW1 에디션 리미타다(Limitada)

​직경 42mm 18K 레드 골드 다이얼 케이스 안에 메카니컬 핸즈 와인딩 무브먼트 BR-CAL. 202를 탑재했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만8,800회이다. 34개 쥬얼로 구성된 이 무브먼트는 더블 배럴과 함께 5일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또한 무브먼트에 사선을 굵은 줄무늬 모양으로 새겨 넣는 코트 드 제네바(Côtes de Genève) 기법과 블루 스크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9시 방향에는 밸런스 휠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울트라 하이 돔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됐고, 50M 방수가 가능하다. 99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소장 가치 또한 높고, 시계 케이스는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카야 우드로 동일하게 제작되어 벨앤로스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6. BR X1 CHRONOGRAPH

BR X1 CHRONOGRAPH(BR-X1 크로노그래프)의 오토매틱무브먼트는 오직 BR X1워치를 위해 장착됐으며, X를 상징하는 무브먼트의 어퍼 브릿지를 스켈레톤 다이얼로 감상할 수 있다. 티타늄과 세라믹으로 제작 되어 더욱 가벼워진 무게의 45mm의 케이스와 블랙 러버 밴드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다이얼 바깥측에 타키미터 그래프로 특정 구간의 속도와 거리를 측정 할 수 있으며, 100m의 방수기능과 6시 방향 사이의 빅데이트 창으로 시간과 날짜를 읽기 편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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