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맥관리가 성공 비결​

그룹사가 운영하는 제주도 레져기업 CEO 3인방

제주도는 우리가 리딩한다

요즘 제주도가 핫(Hot)하다. 거대 중금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며 노후생활을 제주도에서 보내기 위한 은퇴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바람, 돌, 여자로 대표되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풍광은 덤이다. 카카오 본사가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고 기업유치 또한 한창인 가운데 그룹사에서 운영하는 제주도의 호텔, 리조트, 골프장 CEO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해비치호텔앤리조트의 이민 대표이사,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롯데스카이힐 제주CC의 송용덕 대표이사, 사조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캐슬렉스CC 허진규 대표이사가 주인공이다.

허진규 캐슬렉스제주CC 대표이사

제주에 위치한 골프장가운데 소위 가장 잘나가고 있는 골프장하면 사조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캐슬렉스CC’가 손꼽힌다. ‘제주캐슬렉스CC’주말 골프장 가동율이 70%에 달하며 주말은 말할 것 없이 풀가동이다. 이러한 비결은 바로 허진규 제주캐슬렉스CC 대표이사의 인맥관리 덕분이다. 삼성출신의 준비된 CEO인 허 대표이사는 평소 1,600여명과 소통하는 등 인맥관리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Q.먼저 제주캐슬렉스 CC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소개해 달라.

2004년 2월 사조그룹으로 편입되어 새롭게 탄생한 캐슬렉스 제주 골프클럽은 한라산이 품은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모험과 도전, 전략과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최고의 명문 골프클럽이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해발 350m의 친 생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구릉지대에 링크스 스타일로 꾸며진 이 곳, 캐슬렉스 제주는 PETE DYE DESIGN 그룹의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1995년 국내 최초로 LPGA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20여 년 세월의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많은 국내외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사조그룹의 골프 문화 사업부로 캐슬렉스 제주, 캐슬렉스 칭따오, 캐슬렉스 서울, 캐슬렉스 이성대로 하나의 회원권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사계절 특성이 뚜렷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제주도내 타 지역보다 평균 4~5도 정도 낮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여름 골프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골프장 하면 잔디가 생명이다. 꾸준한 관리로 여름철에도 최상의 잔디상태를 유지하며, 퍼블릭 코스(북코스)는 근 10여넌 동안 최고를 유지 하고 있다.

20년 전통의 캐슬렉스 제주에선 골프 뿐만 아니라 미(味)각 여행도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특색있는 음식을 그늘집에서 판매하며, 모 그룹 사조산업에서 공수해온 100kg 이상의 초대형 참치로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저녁에는 참치 해체쇼를 진행한다. 저녁뷔페와 함께 참치회를 1인 5만원의 가격으로 무제한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캐슬렉스 제주의 그린피는 주중 9만1천원, 주말 12만 8천원이며, 전동카트 1팀 8만원, 캐디티 1팀 10만원다. 퍼블릭 코스는 셀프카트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방문 하고 있다.

 

 

Q.대대적인 잔디 초종 교체작업을 했다고 들었다.

2008년 7월에는 정규 코스 페어웨이 잔디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총 40억을 투자, 대대적인 페어웨이 리뉴얼 공사 및 잔디 초종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는 제주도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가고 있고, 골프 성수기가 동계시즌 이전이 최대 성수기임을 감안하여 이에 적합한 조총(캔터키블루그라스-> 장성중지)로 교체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PETE DYE DESING 그룹의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과 최적의 페어웨이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됐고 꾸준한 관리로 여름, 혹서기에도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는 캐슬렉스제주CC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규 및 퍼블릭의 끊임없이 투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Q.사조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의 하나로 고객들의 평가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조그룹 골프사업부에는 캐슬렉스 제주, 캐슬렉스 서울, 캐슬렉스 칭따오, 캐슬렉스 이성대 이렇게 4개의 분야가 있다. 3개의 골프클럽과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골프 외 다양한 커뮤니티와 여가 생활을 즐 길수 있는 고품격 골프문화 센터 이성대로 구성되어있다. 하나의 회원권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레저사업을 통해 행복한 자연, 사랑의 문화를 전달하고자 한다. 글로벌 골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롭고 다양한 여가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경영철학 및 리더십 스타일이 궁금하다.

기업의 성공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성공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2011년 캐슬렉스 칭따오 총경리로 근무했을 때도 직원들과의 커뮤미케니션을 최우선으로 삼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직원 모두가 리더가 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재능을 이끌어 낼 때, 비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