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딥 체인지의 성공에 미래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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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딥 체인지의 성공에 미래가 걸려 있다.”
  • 장용준 기자
  • 승인 2019.10.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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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K CEO세미나 통해 딥 체인지 실행과 행복경영 강조
사진=SK그룹 제공 / 최태원 SK회장

[CEONEWS=장용준 기자] “딥 체인지를 이끌 디지털 전환 속도, 그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인적자본 강화에 SK 미래가 걸려 있다”

최태원 회장이 2019년 SK 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던진 화두다. 

최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지금까지 CEO는 ‘결정권자’, ‘책임자’로만 인식됐으나, 앞으로는 딥 체인지의 ‘수석 디자이너(Head Designer)’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이어진 CEO세미나는 ‘딥 체인지 실행,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 진화∙전환∙확장, 자산 효율화, 인적자본(Human Capital) 확보 등 딥 체인지의 모든 과제들이 도전적인 만큼 기존의 익숙한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디자인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행복 경영의 가설’을 소개하고 “CEO들이 지속적으로 전념을 해야 한다”는 주문을 이었다.

최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듯 행복을 추구할 때도 정교한 전략과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말로 각 계열사가 수립 중인 ‘행복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모두의 행복을 지키려면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는 최 회장의 의지였다. 

그는 “딥 체인지를 이끌 디지털 전환 속도, 그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인적자본 강화에 SK 미래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CEO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활용, 사회적 가치 추진 등을 통해 고객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혁신 전략을 한층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SK 구성원이 행복해야 고객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그 실천 방안인 이른바 ‘행복 전략’ 실행과 인적자본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올해 CEO세미나에는 최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과 수펙스추구협의회 7개 위원회 위원장, 각 사 CEO와 임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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