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3750억원 유상증자 단행…재무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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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3750억원 유상증자 단행…재무건전성 강화
  • 송진하 기자
  • 승인 2019.10.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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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경영 복귀 후 구조개선 박차
사진=롯데손해보험 본사

[CEONEWS=송진하 기자]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경영 복귀 이후 구조개선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최대주주인 빅튜라와 호텔롯데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375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빅튜라는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한 JKL파트너스가 설립한 유한회사다.

롯데손보는 보통주 1억7605만6320주를 발행가액 2130원으로 신주 발행해 발행주식 총 수는 3억 1033만6320주로 증가했다. 

이 중 빅튜라(유)는 3562억5000만원을 출자했고, (주)호텔롯데도 187억5000만원을 출자해 5%의 기존 지분을 유지했다.

이로써 롯데손보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94.9% 수준으로 높아져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크게 넘어서게 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0년 퇴직연금 리스크의 RBC 100% 반영과 2022년 IFRS 17, 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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