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년이 넘는 시간을 딛고 칼과 현의 나라, 가야를 이야기하다

[CEONEWS=엄금희 기자] 국민들이 진정으로 알고 싶은 가야, 그 모습은 어떠했을지? 여기 특별한 만남, 특별한 대담으로 가야를 소개한다.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훈 작가와 배기동 관장의 만남-특별전 '가야'를 이야기하다'를 대담했다.

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김훈 작가와 배기동 관장의 만남-특별전 '가야'를 이야기하다'를 방송한다. 방송에는 소설 '현의 노래'로 대가야의 멸망과 가야금을 만든 우륵의 삶을 그려낸 김훈 작가, 고고학에 정진하며 발굴 현장에서 옛 사람들을 만나 온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이 가야에 대해 특별대담을 진행하며, 사회자로는 탁월한 진행력으로 묵직한 대담을 유쾌하게 풀어나간 진양혜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대담은 오는 12월 3일에 개막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홍보하고 전시의 대중성과 기대감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대담을 통해 우리는 왜 가야를 주목해야 하고, 이 시대에 가야란 어떤 의미인지? ‘가야’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알고 싶은 가야가 무엇인지를 작가와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의 시선으로 서로 소통하며 풀어보고자 한다.

전시에는 철의 나라, 신비의 왕국으로 알려져 온 가야에 대해 최신 고고학적 성과로 밝혀진 숨은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김훈 작가와 배기동 관장의 특별한 만남, 특별한 대담을 통해 이천여 년을 거슬러 진정한 가야의 본성을 찾아본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