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뉴스] “일본 경제보복,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만나 담판지어라”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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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뉴스] “일본 경제보복,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만나 담판지어라” 25.4%
  • 안성렬 기자
  • 승인 2019.07.26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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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WTO를 통한 중재 2위...24.9% 이어 불매운동 3위...19.1%
[자료제공=리얼미터]


[CEONEWS=안성렬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담판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국이나 WTO를 통해 중재해야한다는 의견이 24.9%로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고, 3위는 민간차원의 불매운동으로  19.1%나 나타났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담판’응답이 25.4%로 가장 높았고, 다음 ‘미국이나 WTO를 통한 중재’응답이 24.9%로 1위와 2위의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민간차원의 불매운동’(19.1%), ‘정부 차원의 대일 수출·수입규제’(13.9%), ‘대통령 특사 파견’(9.8%)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6.9%.


세부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담판’이라는 응답은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대구·경북(TK)과 서울, 50대 이상에서 가장 많았고,‘미국이나 WTO를 통한 중재’라는 응답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와 충청, 경기·인천, 20대와 40대에서, ‘민간차원의 불매운동’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호남, 3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아베 담판’응답은 자유한국당(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48.3%,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18.0%)과 바른미래당(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40.3%,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36.4%) 지지층에서 다수로 조사됐다.

아울러 무당층(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6.9%, 2위 대일 수출·수입규제 24.0%), 보수층(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37.5%,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5.5%), 서울(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6.2%, 2위 불매운동 23.0%)과 대구·경북(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33.0%,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3.1%), 60대 이상(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36.6%,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3.0%)와 50대(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8.6%, 2위 불매운동 19.9%), 남성(1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30.2%,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3.0%)에서 10명중 2~3명으로 나타났다.

‘미국·WTO를 통한 중재’응답은 정의당 지지층(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33.5%, 2위 불매운동 29.1%), 중도층(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7.4%,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5.3%), 부산·경남·울산(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31.2%,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9.3%)과 대전·충청·세종(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8.7%,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3.9%), 경기·인천(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5.3%,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2.3%), 20대(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31.2%, 2위 대일 수출·수입규제 21.8%)와 40대(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31.1%,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1.8%), 여성(1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6.9%, 2위 불매운동 21.7%)에서 10명중 2~3명으로 나타났다.

‘불매운동’응답은 민주당 지지층(1위 불매운동 32.1%,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7.7%), 진보층(1위 불매운동 26.5%,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3.7%), 광주·전라(1위 불매운동 25.7%, 2위 문 대통령-아베 담판 23.6%), 30대(1위 불매운동 31.9%, 2위 미국·WTO를 통한 중재 25.7%)에서 10명중 2~3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9년 7월 19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9,21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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