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美 크라우드펀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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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美 크라우드펀딩 론칭
  • 오영주 기자
  • 승인 2019.07.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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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모키보

[CEONEWS=오영주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17일 "이노프레소(대표 조은형)의 스마트 키보드 모키보(Mokibo)가 11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론칭했다"고 밝혔다. 

모키보는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융합된 스마트 키보드로 마우스 클릭 버튼에 손을 올리면 키보드가 터치패드로 변한다. 스마트 모드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나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했다. 

작은 크기에도 풀 사이즈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함으로써 포터블 키보드로의 활용성이 높으며, 업체 측에 따르면,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노트북 두께가 약 4.3% 얇아질 수 있으며, 무게도 3.9% 이상 가벼워지는 것이 가능하다. 

조은형 이노프레소 대표는 “휴대가 간편한 태블릿 PC 사용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입력 기능이다. 태블릿의 가상 키패드는 기존 키보드보다 누르는 손맛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오타가 나기 쉬워 문서작업을 하는 데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많이 사람들이 휴대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다시 찾게 된다. 별도의 마우스까지 휴대하기엔 부피가 너무 큰 상황에서 모션 키보드 ‘모키보’가 해결책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키보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순수한 대한민국 기술이다. 앞으로 사용자 입력장치의 중요한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프레소는 2017년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 1억6000만원 이상 펀딩에 성공했다. 또한 2012년 모키보에 들어가는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를 출원하고 확보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약 49건의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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