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진화한 멘탈매직으로 관객과 숨 막히는 두뇌게임

2021 최현우  공연 중 한 장면 (제공: 라온플레이)
2021 최현우 공연 중 한 장면 (제공: 라온플레이)

[CEONEWS=최종원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의 멘탈매직 콘서트 2021 최현우 'THE BRAIN'이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021 최현우 'THE BRAIN'(이하 더 브레인)은 전 세계 마술의 트렌드인 '멘탈매직'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시리즈로 매 시즌 흥행과 호평이 쏟아진 공연이다. 이번 시즌은 3년 만의 공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멘탈매직, 대형 일루전 등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 대표 공연으로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프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최현우의 노하우가 축적된 공연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더 브레인'은 마술사 최현우가 기획한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마술의 퍼포먼스 요소와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의 과학 전문 지식을 융합한 오리지널 공연이다. 멘탈매직은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는 멘탈리즘을 활용한 마술로 '더 브레인'은 선택적 지각능력, 연속의 법칙, 기억력의 법칙, 서브리미널 효과(돌발적 학습)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더 브레인'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4M가 넘는 소품이 사라지는 대형 일루전, 착시 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순간 이동 마술, 해외에서 직접 제작한 최신 장비와 영상 맵핑 등을 활용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실제 심리학에서 사용된 실험을 활용하거나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채팅 마술, 예언 마술, 스마트폰 컨트롤 마술 등으로 끊임없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이와 더불어 최현우는 관객 전원의 참여로 공연을 이끌어 나가며 몰입도를 높인다. 멘탈리스트로 변신한 최현우가 공연 내내 실시간으로 관객들의 생각을 읽고 다음 행동을 예측함으로써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최현우와 관객 간의 두뇌 게임이 이어지는 클라이맥스에서 멘탈매직의 비밀이 밝혀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매지션 최현우는 1996년 프로로 데뷔해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 등 화려한 이력을 써왔다. 2004년부터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를 기획해 이끌어온 그는 대형 일루전 마술로 구성된 <상상극장>, 추리와 마술을 결합한 <셜록홈즈>를 비롯해 <더 브레인>,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매직컬 <더 셜록>, <ASK? & answer!>, <빌리브: bELIEvE> 등 총 23개 프로덕션, 2,500회 이상 공연으로 150만 명 관객을 불러모으며 독보적 위치를 지키고 있다. 

공연 개막에 앞서 최현우는 "팬데믹으로 1년 더 준비하게 된 '더 브레인'은 더욱 깊이 있는 멘탈매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술사 최현우의 25년 노하우를 집약해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2월 3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더 브레인'은 2022년 1월 2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좌석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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