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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갑질에 이용업체들 속으로 '부글부글', 왜?클라우드 서버 시장 점유율 40% 넘어, 서비스 장애 발생 20일만에야 사과해도 참아

[CEONEWS=이대열 기자] 지난 11월 22일 오전 8시 19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AWS를 이용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가상화폐거래소, 금융기관 등이 접속 장애를 겪었다. 주요 홈페이지는 ‘접속 불가’ 상태에 빠졌고 일부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도 중단됐다.

하지만, 수많은 업체와 국내 소비자 피해에도 AWS는 별다른 사과 없이 “설정 오류는 해결됐으며 현재 서버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는 입장만 내놔 눈총을 받았다.

이후 사고 발생 20일 만에야 사과와 함께 11월 청구 항목의 10%를 환불해준다는 내용의 보상안을 제시했다.

이용 업체들은 이번 사고로 AWS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대해 불신이 팽배해졌고 뒤늦은 사과와 어줍잖은(?) 보상에 불만이 가득하다. 하지만 문제는 AWS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이미 AWS가 클라우드 서버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40%를 넘어섰으며 국내 점유율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워낙 저렴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국내 IT 기업이 AWS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라며 사과와 보상안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대열 기자  ldy@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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