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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기획실 해체 후 포스트 기획실 '지원부문' 신설자회사 경영 지원과 신사업 M&A 등 업무 관장...관련인사들 기획·재무통

[CEONEWS=김충식 기자] 한화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화에 새로운 사업 부문인 ‘지원부문’이 신설됐다.

지원부문은 그룹 자회사 경영 지원과 신사업 M&A 등 업무를 관장할 예정으로 이곳엔 금춘수 부회장과 이달 인사에서 승진한 강성수 부사장 등 9명의 임원이 배속됐는데, 모두 기획·재무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실장을 지낸 금 부회장을 필두로 신용인 상무와 장창섭 상무, 채정희 상무보, 박지철 상무보, 권내현 상무보는 경영기획 부서 근무 경험이 있으며 손재일 전무는 ㈜한화 방산사업본부 경영기획실과 한화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방산부문 기획실에서 근무 중이다. 9명 중 7명이 경영기획 부서 출신인 셈이다.

지원부문에서 금 부회장에 이어 ‘넘버 투’ 역할을 하게 될 강성수 부사장은 재무통으로 통한다. 우영진 상무보는 한화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 부장을 역임했다.

한화의 해체된 기획실이 그룹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한 곳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업무 전문가 출신을 신설 지원부문에 채워넣어 사실상 기획실 역할을 맡기겠다는 포석으로 관측된다.

인적 진용이 짜인 지원부문은 금 부회장의 공식 선임 절차 이후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그룹이 준비 할 지주사 전환과 승계 작업은 지배구조상 ㈜한화를 중심으로 추진되는데, 신설 지원부문이 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식 기자  kcs@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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