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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SSUE] 신동빈 롯데 회장의 선물

[CEONEWS=김충식 기자] 신동빈 회장은 신임 대표이사가 배출되면 부임 전 두 가지를 선물을 준다.

하나는 ‘청사탁영 탁사탁족(淸斯濯纓濁斯濯足)’ 문구가 표구된 액자이고두 번째는 ‘목계(나무로 된 닭)’이다.

‘청사탁영 탁사탁족’은 ‘물이 맑으면 갓 끈을 씻고, 물이 흐리면 발을 씻는다’는 뜻의 한자성어로 그 의미는 영화로움이나 욕됨이 다 자신의 옳고 그름, 맑고 흐림에 달렸다는 말이다.

서울 가회동에 거주하는 신 회장은 혼자 인사동을 거닐다 문구의 뜻이 마음에 들어 표구 액자를 구입한 후 본인의 집무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았다.

그 후 모든 대표이사들이 성어에 담긴 뜻을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표구 액자를 선물하기 시작했다.

‘목계’를 선물하는 의미는 대표이사들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으며 겸손과 여유로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하는 ‘목계지덕(木鷄之德)’을 품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김충식 기자  kcs@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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