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 윌슨·바우터 하멜 공연 선보일 예정

[CEONEWS=박혜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열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과 바우터 하멜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첫 번째 주인공 '카산드라 윌슨'은 2001년 타임지가 '미국 최고의 가수'로 꼽은 인물이다. 2회의 그래미 상 외에도 쟝고 도르, 에디슨 뮤직 어워드, 미시시피 블루스 트레일 등 세계 유수의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블루스, 컨트리, 그리고 포크 음악을 자신의 음악에 녹여냈으며, 평론가 개리 기딘스가 "착각할 수 없는 음색과 접근으로 음악의 분야를 넓힌 아티스트"라 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주인공 '바우터 하멜'은 네덜란드 재즈 보컬의 신성으로 불린다. 그가 작사 및 작곡한 데뷔 앨범 '하멜'은 팝 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으며 경쾌한 멜로디의 스윙이 살아있고 낭만과 향수가 배어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섬세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일반 대중에게 재즈를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는 매력이 있으며, 호감 가는 외모와 위트 있는 무대 매너로 여성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베테랑 재즈 디바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산드라 윌슨은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재즈, 블루스, 컨트리 그리고 포크 음악을 자신의 노래에 녹여내어 잊을 수 없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훈훈한 팝 재즈의 정석을 보여주는 바우터 하멜은 낭만적이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 첫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9명의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였다"며 "이번 열 번째 공연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아우디의 독창적인 컬쳐 프로젝트로 공고히 자리 잡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두 명의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와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함 없는 파트너인 유니버설 뮤직과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무대로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업계 선도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협약해 장기 컬쳐 프로젝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 왔다. 2014년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과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감성적인 재즈보컬 '호세 제임스',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가 무대를 장식했다. 2016년에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캔디스 스프링스'와 실력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재즈와 클럽씬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제임스 브라운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빈티지 트러블'과 '이 시대의 최고의 남성 보컬'이라 찬사를 받는 커트 엘링이 감미롭고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올해 5월과 8월에는 '재즈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와 세계적인 재즈 디바 '로라 피지'가 독보적인 목소리, 창의적인 스토리 텔링으로 심금을 울리는 공연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연 참석자에게는 이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의 성숙한 음성과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벨리 오브 더 선' 픽처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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