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릴 오페라 대작

오페라 나비부인

창단 22주년을 맞은 한국오페라단이 푸치니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저녁 7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
오페라 나비부인은 전세계를 울린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로 외면당한 사랑, 상처받은 자존심 그리고 죽음을 다루고 있는 오페라로, 푸치니의 3대 오페라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눈물샘을 자극케 할 한 동양 여성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오페라 나비부인은 국제 성악 콩쿨에서 20회 이상의 경이적인 입상경력으로 화려하게 음악계에 그 존재를 각인시킨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버터플라이 이현숙과 일본을 매료시킨 환상의 보이스 안도 후미코를 주연으로 등장한다.

특히 나비부인은 로마극장,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오렌과 함께 연출한 작품들로 많은 음악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연출가 마우리지오 디 마띠아, 지휘자 죠반니 바리스타 리곤, 그리고 높은 음악적 기량과 역량을 가진 국내외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성악가가 대거 등장한다. 또한 합창 등의 출연진과 기술스탭진들의 총제작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수준 높은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세계가 가장 사랑하고 널리 알려진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빚어진 한 동양여성의 불우한 사랑과 이로 인해 죽음으로 까지 치닫게 되는 극적 스토리 전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아름답고 애절한 주옥같은 아리아와 합창의 대향연
<어떤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꽃노래> 등 주옥같은 많은 아리아와 이중창, 합창의 향연이 벌어지며,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로 일어난 사랑과 버림과 고통과 죽음이 드라마틱하게 음악으로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오페라다.

2011년 오페라 사상 가장 특별한 공연
이번에 제작되는 '나비부인'은 무대, 연출 등 다각적인 면에서 기존의 전통적 방식과 다채로운 시각적 변화와 놀라운 기법들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게 제작된 작품으로서, 대중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대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무대 의상 등 소품들은 무대세트, 조명 등과 상호 대비 혹은 일치된 색채로 무대 세트와 어우러져 장식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막마다 한 점 한 점의 아름다운 명화가 펼쳐지는 듯 해, 공연 내내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장면들로 인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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