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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칼럼] 와인의 판매처
김석우 이지와인 대표

[CEONEWS] 와인의 소비가 대중화 되면서 와인의 판매처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와인 시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On-Premise 와 Off-premise 이 그것이다. 구입한 곳에서 소비하는 ON 시장, 구입 후 가져가서 (take-out) 소비하는 OFF시장이다.

ON 시장은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카페 등 다양한 음식점을 들 수 있다. 이태리 레스토랑에는 이태리와인 위주, 프랑스 레스토랑에는 프랑스 와인 위주의 판매처럼 원산지 위주가 일반적인 경우이다.

물론 다른 원산지의 와인도 판매하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이나 와인바 위주의 판매에서 요즘에는 아주 다양한 곳에서 와인이 판매되고 있다.

젊은층이 많은 홍대나 강남 같은 곳에서는 다양한 와인포차가 등장하여 와인 한잔에 3천원도 않 되게 파는 곳 도 있어 다른 주류 소비와 큰 차이가 없이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도 고가의 와인은 소비자가 와인을 가지고 와서 음식만 주문하고 즐기는 경우에도 요즘은 콜키지 비용을 받지 않는 레스토랑도 많이 보게 된다.

와인 동호회 참여하면 각자 한병씩 와인을 가져와 소개하며 서로간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는 기회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또한 예전에는 팔지 않던 삼겹살 식당이나 연탄 불고기 집에서도 몇 가지의 와인을 구비하여 판매하기도 하며 많은 곳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OFF 시장은 백화점, 할인점, 슈퍼, 주류전문점(liquor shop)등이 있다. 예전에는 백화점의 와인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근래에는 연중 할인 행사가 많이 진행되어 그러한 인식도 많이 없어졌다. 다만 얼마나 많은 와인의 종류를 구비했는가가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할인점에서도 차별화하기 위하여 자신 스스로 직접 수입하여 장점을 강조하는 PB Brand 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잘 살펴보면 괜찮은 와인을 고를 수도 있다. Off 시장의 또 다른 차이점은 고개에게 직접적이고 자세한 설명 응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하게 저렴하거나 데일리 와인은 설명 필요 없이 쉽게 고를 수 있지만 선물용의 경우에는 가격부터 시작하여 스토리가 있고 의미 있는 와인과 정말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와인 소비가 많은 국가들에서는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 와인이 판매되고 있다. 다양성의 차이 이겠지만 한국에서도 그러한 추세가 보이고 있으며 점차로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와인들이 더욱더 많이 소개되고 다양한 곳에서 판매되기를 희망한다.

<김석우 이지와인(주) 대표이사 프로필>
2000년 주류 업계 입문
아영FBC, 수석무역(주)에서 마케팅 매니져 근무
전세계 유명 브랜드 마케팅 담당(발디비에소, 캘러웨이, 글렌피딕, 예거마이스터 등)

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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