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CEONEWS] 14번째 시즌, 누적공연 961회, 평균객석 점유율 85%

뮤지컬 시카고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선 2000년 초연된 이후 18년 동안 13번의 시즌을 거쳐 누적합계 961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였다.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23일 1000회 공연을 맞는다.

2018 뮤지컬 시카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다.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 등 뮤지컬 시카고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한다. 더불어 배우, 연출 또 음악감독으로서 다방면에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박칼린이 벨마 켈리 역으로 처음 함께하고, TV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준비된 배우로 인정받는 김지우가 록시 하트로 낙점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안재욱이 빌리 플린 역으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영주가 마마 모튼 역으로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6년 만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들의 기량을 확인하며 새롭게 재정비한 앙상블들이 뭉쳐 2018년 뮤지컬 시카고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 불릴 최고의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

WORLD WIDE SELLER: Musical CHICAGO!

미국을 넘어 전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시카고!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Bob Fosse)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Walter Bobbie)와 안무가 앤 레인킹(Ann Reinking)에 의해 리바이벌되었다. 이 작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2년간 약 8,835회(2018년 2월 18일 기준)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시카고는 Tony, Drama Desk, Grammy, Olivier Awards 등 전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브라질,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등 전세계 36개국, 490개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1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오늘도 전세계 어디에선가 공연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뮤지컬 시카고

심플한 무대 위, 세련된 조명과 배우 그리고 코러스의 숨 막힐 듯한 존재감으로 채우다.

뮤지컬 시카고는 그야말로 배우가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무대 위에는 15인조 빅밴드와, 의자, 밧줄, 부채 등 대도구뿐이다. 이 심플한 무대를 꽉 채워주는 건 세련된 조명과 흥겨운 재즈선율, 그리고 19명의 배우들의 숨 막힐 듯한 존재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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