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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칼럼] 와인의 이름( Wine Name)

[CEONEWS] 예전에 “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라는 제품의 마가린 이름을 접하고 제품의 이름치고는 특이한 경우라 구매까지 해보았다. 이 처럼 제품의 네이밍은 매우 중요한 결정사항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와인의 경우에도 네이밍이 무척 중요해 지고 있다. 와인의 이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다.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소유주나 설립자 이름이나 가문의 이름을 것이다. 예를 들면 돈알베르토 발디비에소의 이름을 딴 칠레와인 발디비에소, 골프

김석우 이지와인(주) 대표이사

계의 전설 엘리 캘러웨이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캘리포니아 와인 캘러웨이 샤도네이, 안티노리 가문의 이름을 딴 안티노리 와인, 로칠드 가문의 샤또 무똥 로칠드 등이 이에 속한다.

포도원, 와이너리의 지명(마을이름)을 딴 경우는 주로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에서 많이 사용한다. 샤블리, 보졸레, 알록스 코르통, 본, 포마르, 뫼르소, 풀리니 몽라셰 등이 포도원이 위치한 마을 이름을 딴 와인이다.

와인의 특징, 성격이나 스토리를 나타내는 방법이 있다. 에보디아 와인은 그리스어로 perfume을 의미하여 ‘향기가 훌륭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스페인와인이다. 그랑꾸베 1531 Brut 은 전세계 스파클링 와인이 최초로 탄생한 연도인 1531년을 기념하여 만든 프랑스 크레망 드 리무이다.

스페인의 대문호인 발타사르 가르시안의 이름을 딴 발타사르 가르나차 히어로, 와이너리 설립연도를 딴 1865와인, 프랑스 남부 지역의 와인으로 남쪽의 와인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미션을 지닌 미션서드, 전세계 최초의 솔레라 방식의 와인인 카발로로코는 CARZY HORSE 라는 의미를 지닌 칠레 특급와인으로 유명하다.

신대륙와인은 주로 포도품종을 많이 사용한다.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메를로, 캘러웨이 소비뇽블랑, 엘로우테일 카베르네소비뇽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네이밍의 새로운 트렌드는 어렵고 복잡한 와인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기억하기 쉽고 편하게 접근하기 위해 이름을 간략화 하는 추세이다. GD RED(프랑스와인), 블랙타워 아이스(독일와인), 빌라M(이태리와인), 빅토리아 토니(호주와인) 등을 들 수 있다.

 

김석우 이지와인(주) 대표이사 프로필

2000년 주류 업계 입문

아영FBC, 수석무역(주)에서 마케팅 매니져 근무

전세계 유명 브랜드 마케팅 담당

(발디비에소, 캘러웨이, 글렌피딕, 예거마이스터 등)

김석우 이지와인 대표  webmaster@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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