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THE BOOK

한민족 국가의 자주 평화 통일론 

남과 북이 하나의 민족임을 강조

본 책은 지금의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이 지속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분단의 고착화를 바라는 주변 열강(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들의 속셈은 무엇인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이 왜 필요한지, 분단비용과 통일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문화적 이질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통일이 되면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통일을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통일로 가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 한민족 자주평화통일에 대한 전반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남과 북은 언젠가는 통일하여 같이 살아가야 할 하나의 민족임을 강조한다. 최근의 상황에서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멀리나마 꿈을 꾸게 되었다. 하지만 갈 길이 먼만큼 많은 문제들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본 책은 남북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인내하면서 풀어갈 것을 강조한다. 통일이 가시적으로 들어온다 해도 통일비용과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 반대세력의 어깃장 등 어려움이 클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통일을 해야 하고 그 길만이 평화롭게 남한의 자본·기술과 북한의 자원·노동력을 활용하여 더 잘 사는 나라, 더 강한 나라, 더 행복한 국가로 만들어 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

 

스마트 워라밸 

기업을 위한 워라밸은 이 책이 유일하다

주 52시간 근무시간 단축 시대, 어느 기업도 피해갈 수 없는 워라밸 열풍

하드워킹 기업에서 스마트워킹 기업으로 혁신하는 행복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워라밸이 단지 칼퇴근만 강조하는 운동이나 캠페인에서 그칠 것이 아니다. 이는 워라밸이 협의의 의미에서 본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하지만 광의의 의미에서 좀더 멀리 워라밸을 바라보고자 한다. 주 52시간 근무 단축에 대한 법의 강력한 시행과 모처럼 세차게 불고 있는 워라밸 열풍이 일하는 관행과 권위주의와 통제중심의 기업문화를 바꾸어 생산성을 끌어올리면서 일과 삶의 균형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이 업무에 자발적으로 몰입하도록 하자는 것이 ‘스마트 워라밸’의 핵심이다. 직장인들은 워라밸의 큰 물결이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앞만 보고 달리는 ‘하드워커 (Hard worker)’가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커(Smart worker)’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우리가 삶의 대부분을 몸담고 있는 직장은 단순한 직장(職場)이 아니라 꿈터 (Dream), 비전터(Vision), 놀이터(Fun), 행복터 (Happiness)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컬러 인문학

색깔에 숨겨진 인류 문화의 수수께끼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색깔에 둘러싸여 산다. 그리고 색깔을 통해 기분을 표현하고 의미를 전달하기도 한다. 기분이 우울할 때 파랑blue을 떠올린다. 결혼식 날 신부는 순결을 상징하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정치적 좌파는 역사적으로 빨강을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해왔다. 그렇다면 색깔은 어떻게 특정한 상징과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 왜 같은 색이 시대와 문화마다 다른 의미를 가질까? 색깔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로애락, 사랑과 갈등, 전쟁과 영웅, 예술과 문학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다. 독특한 관점으로 사람들이 미처 주목하지 못한 주제의 글을 써온 개빈 에번스는 색깔에 담긴 에피소드와 정보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인류 문화의 수수께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며 색에서 비롯된 편견을 깨부순다. 동굴 벽화에 사용된 인류 최초의 색 빨강부터 완벽과 영광을 상징하는 금색까지 11가지 색깔로 인류 문화를 탐험한다.

 

석복

누릴 복을 아껴라

‘석복(惜福)’은 복을 아낀다는 뜻이다. 현재 누리고 있는 복을 소중히 여겨 더욱 낮추고, 검소하게 생활하여 복을 오래 누리는 것을 말한다. 옛사람들은 이 말을 사랑했다. 아껴둔 복은 저축해두었다가 함께 나눴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가? 멈춤과 절제를 모른 채 끝없이 야망을 향해 질주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고 욕망의 화신이 되어 살아간다.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이 하늘을 찌른다. 고전에서 시대정신을 길어 올리는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네 글자의 행간에 담았다. 100편의 글을 마음 간수, 공부의 요령, 발밑의 행복, 바로 보고 멀리 보자, 네 갈래로 나누었다. 풍부한 식견과 정치한 언어로 풀어낸, 오랜 시간 숙고해온 세상과 마음에 대한 간명한 통찰의 완결판이다. 수천 년에 걸쳐 응축된 세상의 이치와 생각의 진수로 작금의 시대를 읽을 수 있다. 한 자 한 자 곱씹다 보면 어느새 묵직한 이야기들이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생각의 파편들을 정리하게 한다. 이 책이 작금의 시대를 꿰뚫는 혜안이 될 것이다.

 

물 흐르듯 대화하는 기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화술’이 아닌 ‘대화’의 기술

‘엉뚱한 소리’로 대화의 방향을 바꾸는 사람, ‘지레짐작’으로 말을 자르는 사람, ‘무조건 거부’ 부터 하는 사람… 말이 통하지 않는 이런 유형의 사람 때문에 답답했거나 난처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두면 그만! 그러나 이런 불통의 요주의 인물이 매일 마주쳐야 하는 직장 상사나, 동료, 고객, 가족과 친구처럼 피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어떤 특징을 가진 유형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면, 목표 달성은 물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화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요주의 인물’을 상대할 때 상대방을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반드시 목표를 달성시키는 경영 컨설턴트’로 잘 알려진 요코야마 노부히로는 이 책에서 오랜 시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만난 ‘요주의 인물’들의 유형과 그들과의 대화를 유연하게 이끄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피로 사회를 뛰어넘는 과학적 휴식법

휴식을 처방하는 의사 ‘이시형 박사’가 전하는 피로에 찌든 현대인을 위한 진정한 휴식법.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아요.” “바쁘든 안 바쁘든 늘 피곤해요.” “집중이 안 되고 잡생각이 많아졌어요.” 현대인이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인 이시형 박사는 그 이유가 ‘뇌 피로’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몸만 쉬면 모든 피로가 회복되는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 뇌 피로는 몸을 쉰다고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피로를 덮어버림으로써 은밀히 피로를 가중시킬 뿐이다. 이 책은 현대인이 뇌 피로를 풀고 진정한 휴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로 85세를 맞은 이시형 박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완전한 쉼을 지향하는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깨달은 ‘휴식’에 대한 통찰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쉬어도 피로할 수밖에 없는 원인과 한국인이 유독 뇌 피로에 취약한 이유가 밝혀진다. 뇌 과학의 선구자가 전하는 ‘뇌 휴식’ 처방서는 우리를 진정한 휴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내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지금 당신을 만나

풍경, 시간, 당신에 관하여

이 책은 ‘당신’에게 보내는 35편의 편지를 담고 있다. 그 ‘당신’은 작가가 사랑한, 혹은 사랑할 뻔한 당신들, 어쩌면 책이 읽는 당신일 수도 있다. 남반구의 겨울에서 북반구의 겨울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당신’의 안부를 염려하는 그의 목소리는 다정하다. 장석주 작가는 북반구에 태양이 이글거리기 시작하던 초여름, 아내와 함께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남반구로 떠났다. 먼 곳으로 갔지만 최종 도착지는 바로 그 자신. 작가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고독을 애써 겪으며 풍경과 시간, 그리고 씁쓸하고 달콤한 멜랑콜리의 찰나들을 마주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존재의 존재함’에 대해 숙고한다. 그리고 자기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흑염소처럼 울부짖던 그에게 가만히 날아와 앉은 ‘당신’, 그 사랑에 대해서 담담하게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이것은 “사랑과 우애의 산문, 시와 철학에 관한 변론, 풍경과 환대에 관한 시”이다.

 

꿈 같은 거 없는데요

‘영재’라 불리는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체험하면서 ‘잘하는 일’에 몰두했다. 바로, ‘적성’을 찾아 계발한 것이다. 우리 아이가 평생 동안 수없이 만나게 될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매 순간 스스로 적성을 찾는 것뿐이다. 하지만, 필요성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EBS 〈교육대토론〉의 진행자로 다음 세대에 대한 열정과 이해, 교육제도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보여준 강지원 변호사가 엄마들을 위해 나섰다. 이 책은 아이 스스로 ‘하고 싶고, 잘하는 일’, 즉 타고난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 설계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뇌 발달에 따른 ‘적성 발견의 골든타임’, 2018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자유학년제’ 활용 팁, 실제 질문을 바탕으로 한 ‘Q&A’ 등으로 엄마들의 불안한 마음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다. 부록으로 제공된 워크북은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최후의몰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초집중력 탐구

《최후의 몰입》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승패를 좌우하는 마지막 순간, 어떻게 끝까지 집중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는지 그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최고의 선수들은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훈련법으로 집중력을 강화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도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을까? 두 저자는 33명의 메달리스트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기애’, ‘투쟁심’, ‘독기’, ‘담대함’ 등 7가지 공통의 몰입 요소를 발견하고, 그들의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을 이 책에 녹여냈다. 또한 흥미가 아닌 집중력에 필요한 ‘진짜 흥미’의 실체가 무엇인지 새롭게 정의했다. 세계 최고들의 한마디로 강력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어떻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지 체계적인 방법과 선수들만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진급 심사를 준비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목표에 몰입하여 성취를 이뤄냄으로써 한 단계 더 나은 존재로 발돋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몰입에 관한 강력하고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차라리 양치질하지마라

잘못된 치아 관리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백세까지!

치아 관리,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이 책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원제: 歯はみがいてはいけない)는 가장 먼저 이렇게 묻는다. 흔히 알고 있듯이, 치아는 한번 상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그만큼 치아는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전동 칫솔을 사용하거나 스케일링을 받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치아 관리를 ‘제대로’ ‘올바르게’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현직 치과의사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한다. 저자에 따르면 ‘1일 3회 양치질’은 치아나 잇몸에 계속해서 손상을 입히고 치주질환을 일으켜 치아 상실은 물론 구취나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 치약을 다량 사용하여 식사 직후에 양치질을 하면서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면역력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치아 관리는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치주질환 전체를 예방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전신 질환, 구체적으로 말하면 혈관 경색, 당뇨병, 심지어 치매와 불임의 위험까지 높인다. 입안 건강이 내 몸 전체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이제부터 저자와 함께 시작해보자.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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