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올해 5월, 가정의 달에 디즈니의 마법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매년 가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공연되며 호평과 열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오케스트라 편곡의 웅장함과 감동을 살리면서 기존의 야외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무대 위로 옮겨온 이번 디즈니 인 콘서트에서는, 디즈니만의 마법과도 같은 명곡의 음악에 집중하면서 마치 뮤지컬 같은 화려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은 한국 관객을 위해 특별하게 구성된 “리브 유어 드림(Live Your Dream)” 버전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더욱 모은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모아나, 라이언 킹 등 남녀 노소가 사랑하는 디즈니의 명곡들이 메들리로 가득한 1부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동심의 감동으로 돌아가게 하는 친숙한 음악이 이어진다. 한편 공연의 2부는 오직 <겨울왕국> 스페셜로만 구성된다.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작이자 올 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도 오픈되며 여전히 열광적인 인기를 보여주는 메가히트 명작 <겨울왕국> 넘버의 구성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콘서트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곡들도 추가될 예정.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가득한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 디즈니의 세계 속으로 빠져드는 꿈 같은 시간을 약속한다. 

5세(48개월) 이상 관람가. 가격 3만원~10만원. 4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키즈패키지’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