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이재훈 기자] KB금융그룹은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 ‘KB희망진료’ 후원금 1억원을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저소득층 안면기형 아동, 청소년 및 소외계층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2013년부터 진행된 ‘KB희망진료’ 사업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안면기형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 들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외과수술 지원’ ▲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도서벽지 주민들의 이동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동진료ㆍ수술’ ▲ 해외 국가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해외지역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수술을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KB금융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희망진료’는 올해 국내외 환자 약 190여명 진료 및 수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