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캐비어에서 영감받은 '로저드뷔 벨벳 캐비어 컬렉션'

[CEONEWS 박재아 기자] 로저드뷔가 최고급 캐비어에서 영감받은 여성용 시계 ‘벨벳 캐비어’ 컬렉셔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을 3부작으로 패브릭 닮은 신소재 스트랩이 특징이며 로저드뷔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름다움이 더해진 오트 쿠튀르 시계다.

로저드뷔 벨벳 캐비어 컬렉션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2018년 봄, 메종의 혁신적 기술과 아름다움을 더한 오트 쿠튀르 시계 ‘벨벳 캐비어’ 3부작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최고급 캐비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벨벳 캐비어 컬렉션은 과감하게 다를 것을 추구하는 로저드뷔가 여성을 위한 시계 컬렉션인 ‘벨벳’에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더한 오트 쿠튀르 라인으로, 전통적인 장인의 숙련된 솜씨와 전위적인 모더니즘을 결합한 컬렉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벨벳 캐비어 3부작 중 첫 번째 제품은 어둠 속에서도 반짝임을 잃지 않는 블랙 크리스털 마블 스트랩에 은은히 빛나는 자개 다이얼, 그리고 베젤에 라운드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핑크 골드 케이스의 조화가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블랙 크리스털 마블 스트랩에 세련된 블랙 래커 다이얼을 더한 올 블랙 벨벳 캐비어 모델은 시크하고 강인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털 마블 스트랩, 화이트 자개 다이얼로 화려함을 강조한 올 화이트 모델은 매혹적인 벨벳 컬렉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그 중에서도 극소의 블랙 또는 화이트 크리스털 마블로 제작한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트랩은 로저드뷔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로저드뷔가 최근 모터스포츠와 협업한 경험을 활용해 폴리머를 빛을 반사하는‘스팽글 더스트’를 뿌린 러버 라이닝 처리한 용융 소재로 변환, 경화시켜 제작한 이 혁신적인 스트랩은 패브릭을 닮았지만 실제로는 패브릭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소재로, 벨벳 캐비어 컬렉션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해준다.

이처럼 스트랩과 다이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벨벳 캐비어 3부작은 다른 로저드뷔의 여성용 모델과 같이 오토매틱 기계식 칼리버 RD830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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