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피스 한정판 출시로 소장가치 높아

[CEONEWS 이대열 기자] 강인함과 대담함을 추구하고 있는 명품시계 로저드뷔가 티타늄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소토제로’를 전세계 8피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설적인 피렐리 소토제로 겨울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주목 받고 있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소토제로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전설적인 피렐리 소토제로 겨울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소토제로’를 전세계 8피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단단한 눈 위를 우두둑 소리를 내며 힘차게 달리는데 적합한 피렐리만의 뛰어난 전문 기술이 담긴 소토제로 스노우 타이어를 재해석한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소토제로’는 같은 이름의 네일을 모방한 티타늄 스터드 수십 개가 스트랩에 장착되어 있다.

과감하게 다를 것을 추구하는 로저드뷔의 정신을 강렬하게 표현한 이 제품에는 47㎜ 크기의 티타늄 케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블루 마킹이 있는 화이트 세라믹 베젤이 적용됐으며, 블루 색상의 상징적인 스켈레톤 별 모양 장식이 눈에 띄는 수동 칼리버 RD105SQ로 구동된다. 5시와 7시 방향에 위치한 두 개의 플라잉 투르비옹이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포인터가 장착된 속도계 스타일의 세컨즈 카운터로 둘러싸여 있고, 다양한 색상의 파워 리저브 표시부가 경주용 자동차 조종석의 연료 게이지를 멋지게 표현하고 있어 모터스포츠의 느낌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얼어 있는 땅 위를 달릴 때 더 나은 접지력을 위해 디자인된 피렐리 소토제로 타이어와 꼭 닮은 스트랩으로, 티타늄 스터드 장식과 더불어 피렐리 인증 타이어의 러버 인레이 장식이 적용됐으며 안쪽면에는 피렐리 소토제로 타이어를 재현한 접지면 문양으로 장식했다.

한편, 로저드뷔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윈터 아카데미아(Lamborghini Winter Accademia)를 통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소토제로를 첫 선보였다. 아이스 드라이빙의 국제 기준인 람보르기니 윈터 아카데미아는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드리프팅과 야간 주행 및 눈길과 얼음 위에서 최대 740HP까지 테스트하는 등 격정적인 아드레날린으로 가득했다.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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