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 지휘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질 음악인들의 축제!

KCO 제 160회 정기연주회

[CEONEWS]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 제 16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3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KCO가 주최하며 주관하는 본 콘서트에는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완성시킨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인 미쉘 베로프가 협연한다. 오랜 기간 방한이 없었던 피아노 거장 미쉘 베로프가 들려줄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에 국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또 본 공연에서는 개성 있는 연주력과 끊임없는 연구로 깊이를 더해가는 첼리스트 이숙정이 생상의 첼로 협주곡 제 1번 a단조, 작품번호 33번을 국내를 대표하는 최희준의 지휘에 맞추어 KCO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작품번호 36번과 교향곡 제 1번 C장조 작품번호 21번과 같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965년 서울대 故전봉초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국내외 6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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