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4일 한국휴먼올림픽대회 개최

미용올림픽

[CEONEWS 김득훈기자] 인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기여하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총재 정진욱)에서 주최하는 한국휴먼올림픽대회가 오는 4월 14일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산하 70개 분과가 주축이 되어 미용, 건강 관련 커뮤니티를 총망라하는 올림픽이라 이해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제30회 국제휴먼올림픽대회의 포문을 열 전초전이기도 하다. 

미용건강 관련 인재 양성의 요람

이처럼 큰 행사를 이끌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이새미 회장은 올해 협회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랫동안 협회에 몸담으며 미용, 건강의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해 왔던 그녀는 회장으로 취임하며 다시 한 번 업계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새미 회장은 “한국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말 그대로 인간 삶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용과 건강을 빼놓으면 무엇이 남겠는가. 이처럼 우리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올림픽대회를 이끄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정진욱 총재님 이하 많은 협회 관계자들이 도와주셔서 틀림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 같다”라며 “한국휴먼올림픽대회는 미용건강 관련 젊은이들의 인재등용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대회 참석자들 중 우수한 젊은이를 국가의 대표로 선발해 세계무대로 진출시킴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회를 통해 미용건강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협회와 교육계에서 발 벗고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미용과 건강 관련 업계로 진출하는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끔 이들의 노력에 비해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꼭 바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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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 공고히

“각 분과별 전문가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협회발전에 접목해 협회의 성장을 견인하고 싶다”라는 이새미 회장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각 나라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 미용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0년이 넘는 동안 열정적으로 협회 활동을 해 왔다. 준비위원, 의전 등의 업무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일을 배웠기에, 협회의 명암()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녀다. 이 회장은 “전임 회장님께 배운 것을 발판 삼아 더 열심히 노력해, 협회가 매뉴얼 안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단합된 협회의 모습이 외부로도 알려지고, 협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 회장은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는 대학들과의 연계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졸업과 취업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라며 “젊은 세대부터 미용, 건강 관련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또한 이를 사회적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산하에는 70개의 분과가 있다. 각 분과마다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교수들이 포진해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때 톡톡히 한 몫을 한 이들이 모여 있다. 그래서 사실 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새미 회장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 쉽지 않은 일을 해보려 한다.

각 분과가 있기에 협회도 존재한다는 이 회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70개 모든 분과에 다 쓰임이 되는 회장이 되기 위해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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