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 위해 광고 수익금 전액 쾌척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으로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백 대표가 농심의 신제품 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이루어졌으며,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측에 따르면 백 대표가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 병원을 통해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경제적인 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위해 매번 기부를 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 대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백 대표의 뜻이 잘 전달되어 병원에 있는 어린 환우들이 빠른 쾌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백 대표는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셋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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