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낭만의 서비스로 오감만족 책임져

[CEONEWS] 여행이 일상이 되었다.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여행은 굳이 비싼 경비를 들여 호화롭지 않아도 된다. 좋은 사람과 함께, 혹은 나 혼자 훌쩍 떠나 행복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여행의 의미는 충분하다. 많은 사진을 남기지 않아도, 힘들게 계획을 짜지 않아도 편하게 떠나 짙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여행. 그런 여행을 원한다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 몸을 실어 보자.

‘살람 인도네시아’.

밝은 목소리가 이번 여행의 시작과 함께 한다. 설레는 여행길에 기분좋은 동반자가 함께 하니 더욱 들뜨는 느낌이다. 팍팍한 서울생활과 잠시 이별을 고하고 처음으로 나홀로 여행을 준비했다.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여행설계를 하던 중,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프로모션에서 생각보다 쉽게 내게 꼭 맞는 여행을 찾을 수 있었다.

발리를 위시한 인도네시아는 언젠가 꼭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곳은 허니문을 비롯해 휴양지, 골프여행 등 다양한 관광지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과 성향도 비슷하다. 먹는 음식이나 취미도 서로 닮아 요즘은 우리나라도 인도네시아도 자전거붐이 일고 있다고 하니, 꼭 현지인들과 이런 저런 교류를 해보고 싶었다.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발리보다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았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도 ’10 New BALI’ 프로젝트를 선정, 발리만큼 매력적인 여행지, 숨은 아름다움과 비경이 있는 곳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서부 수마트라의 토바 호수(Lake Toba), 반텐의 탄중 레숭(Tanjung Lesung), 자카르타의 케플라우안 세리부(Kepulauan Seribu), 중부 자바의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 중부 자바의 브로모 화산(Bromo Tengger Semeru), 서부 누사 텡가라의 만달리카(Mandalika), 동부 누사 텡가라의 라부안 바조(Labuan Bajo), 남부 술라웨시의 와카토비(Wakatobi), 북부 말루쿠의 모로타이 섬(Morotai Island), 탄중 케라양(Tanjung Kelayang)이 그곳으로 지명만 들어도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아직 많은 관광객들이 짚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더 큰 설렘으로 다가온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항공사답게, 인천에서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하면 이 모든 지역까지 쉽게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유독 인도네시아와 친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10 New BALI’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에서도 ‘라면 있어요’, ‘숙박됩니다’라는 한글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 이곳에 먼저 가보고 싶다.”

23년 째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하늘길 달린 신뢰의 항공사

지난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으로 취임한 쏘니 샤흐란 지점장은 이미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한국을 너무나 좋아하는 친한국적인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경영뿐 아니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글서글한 인상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한국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교류와 함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해 한국과 더욱 친밀히 오가는 형제국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한 그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해 자카르타·발리행 노선이 두 개의 인니 직항노선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휴양지로 익히 잘 알려진 발리를 편리하게 갈 수 있고, 롬복도 환승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발리와 롬복은 항공으로 단 19분이면 닿을 수 있지만, 두 섬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라며 “다른 직항노선인 자카르타 역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주요 여행지, 특히 한국 사업가들에게 최적화된 여행지입니다. 자카르타를 경유하면 최고의 미식가들이 찾는다는 파당, 한국의 경주처럼 문화유산이 가득한 족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팔렘방 등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라며 인도네시아를 소개했다.

지점장은 특히 기회가 된다면 인도네시아 ‘파당’을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했다.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인 수마트라주(州)의 대표 도시인 파당은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지명이지만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 문화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그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내선 및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 77개에 달하는 국제선을 포함해 하루 600편에 달하는 여객기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1949년 첫 운항 이래 오직 고객안전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스카이트랙스로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 타이틀을 획득했고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오감만족 서비스로 명성이 높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23년 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간 만큼, 앞으로도 더욱 기억에 남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남을 것을 약속했다.

여행이든 일이든 이왕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이 약속을 믿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함께해 보자. 내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의 추억 속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도 함께 각인될 수 있을 것 같다.

비즈니스 클래스 - 180도 풀플랫 베드
이코노미 클래스 - 넓은 좌석 간격(32인치)

 

INTERVIEW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ruda Indonesia) 쏘니샤흐란(Sony Syahlan) 지점장

Q.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소개한다면.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949년 첫 운항을 시작한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이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내선 및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이다. 77개에 달하는 국제선을 포함해 하루에 600편에 달하는 가루다항공의 여객기가 하늘을 날고 있다. 특히 절경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인 국내선 노선을 책임지고 있다.

Q. 저비용 항공사 대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장점

▲ 저비용항공사의 가장 큰 장점은 FSC(Full Service Carrier, 대형항공사)보다 운임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성급 항공사로서, 저비용항공사와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기내식과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균 기령이 5년 이하인 신기종을 운용하여 다른 어느 항공사보다 안전한 비행을 선사하고 있다. 뛰어난 서비스와 안전한 비행을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저비용항공사보다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013년 베스트 이코노미 클래스상,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상, 최근 4개년 연속 5성급 항공사 및 베스트 캐빈 크루 상을 수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팀의 멤버로서 다양한 네트워크 노선을 제공하고 있고, 가루다마일즈라는 상용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마일리지 서비스의 일종)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승객들은 오감만족 서비스(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를 경험하실 수도 있다. 이러한 점들이 고객들에게 가격보다 중요한 가치가 된다고 생각한다.

Q.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추천하는 인도네시아의 관광지는?

▲ 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 관광지는 발리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는 발리 외에도 놓쳐서 안 될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곳들이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10 New BALI’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지역들이다. (B 항목 참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발리 외에도 충분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을 발굴하여, 숨은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0 New BALI 지역들은 보다시피 인도네시아 내 여러 지역에 분포해있는데, 인도네시아 여행을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단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다. 인천에서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하면 이 모든 지역까지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로서, 이 모든 지역들에 취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바 호수는 절경이다. 토바 호수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수상 스키, 모터 보트, 카누, 낚시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토바 호수는 화구가 함몰된 곳에 물이 고이며 생긴 칼데라호이다. 연중 온화한 기후의 인도네시아이지만, 토바 호수가 있는 곳은 고지대이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만큼 춥기도 하다. 쉽게 볼 수 없는 절경 중 한 곳으로 추천드린다.

Q. 발리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분들께

▲ 아궁 화산 분화로 인해 발리가 전세계에 이슈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정말 안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궁화산 이슈가 한국과 중국 관광객의 수요에는 영향을 많이 미쳤지만, 호주를 비롯한 그 외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발리로 입국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화산이 폭발하면 발리 자체가 사라질 것처럼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이는 굉장히 큰 오해다. 발리는 매우 큰 섬이며 아궁화산은 발리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화산이다.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발리의 주요 명소들은 아궁 화산으로부터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니 안심하셔도 괜찮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A330 항공기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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