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힙’한 도시 포틀랜드(aka 퐅랜)에 눌러앉아 살아보았습니다.”

[CEONEWS] 찬란한 자연경관, 소도시의 세련미, 수염, 타투, 뚜렷한 취향의 사람들, 신선한 맥주, 맛있는 커피, 개성 강한 책방, 마성의 빈티지 가게, 라이프스타일 잡지 <킨포크>, 시트콤 <포틀랜디아>, 자전거 천국, 푸드트럭, 페스티벌, 인디뮤직, 실험정신과 다양성 그리고 로컬의 지속 가능한 창조적인 에너지…이 책은 만화가 이우일의 유쾌한 호기심과 빛나는 감수성으로 전하는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의 낯선 도시 포틀랜드 리포트다. 2015년 가을 어느 날, 오랜 서울살이를 잠시 멈추고 미국 오리건 주의 작은 도시 ‘포틀랜드(=퐅랜)’로 날아간 이우일과 가족들(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그림 공부 중인 딸 은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고양이 카프카)! 세상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낯선 여행지에서 그대로 눌러앉아 살아보았다. 작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통찰을 담은 문장과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로 포착한 도시 구석구석의 이야기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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