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현대미술 작가 K현대미술관 단체전 참여 눈길

k현대미술관 잭슨심의 킹콩시리즈 전시 작품

[CEONEWS] K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현대미술단체전이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12월 18일 전시를 시작했다. 

킹콩시리즈로 유명한 국내 현대미술 작가 잭슨심은 다양한 작품 20점을 출품했다. 또한 쿨레인을 비롯한 그 외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 전날인 18일 저녁 오프닝 리셉션에는 참여 작가들을 비롯하여 400여명의 전시 관계자들 및 관람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매웠다. 

이날 관람객들과 미술 관계자들은 현대 미술의 가치와 가장 잘 맞는 개념의 작품들이라며, 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화가이자 광고 제작사의 대표이기도 한 잭슨심은 강력한 문화적 아이콘을 유머러스하게 반복하여 탐구하는 와중에도 ‘가벼운 농담 같은 그림’을 지향한다. 

잭슨심은 ‘2017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과 ‘2017 청춘어람(靑春於藍)’ 등을 전시했으며, 2017 아트경기(경기문화재단)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잭슨심은 “단체전에 참여한 현대미술 작가들은 오늘날 예술에서 오버와 언더그라운드 넘나들며 젊은 현대미술을 증명하는 작업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2018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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