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가경영전략을 제시하는데 일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최종찬 원장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은 1991년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공론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립 초기인 1992년부터 22년간 통산 820여회에 거쳐 운영하고 있는 주례 ‘수요정책포럼’은 매주 수요일 아침, 국가정책, 경제, 경영 및 인문 과학 분야별 최고의 연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과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며 오피니언리더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고품격 포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최종찬 원장을 만나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향후 계획과 활동내역을 들어봤다.

 

순수 민간 기반의 국가적 싱크네트워크로 소임을 다하고자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새로운 연구 공론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9월부터 시작한 ‘건전재정포럼’사업은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정치권의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국가재정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이에 최 원장은 “미래 세대인 대학(원)생 칼럼니스트들이 국가, 사회적 주요 이슈에 대해 Fact를 토대로 칼럼을 쓰고, SNS를 통해 확산시켜 나가는 ‘NSI 정책광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유럽, 중국, 호주 등 주요국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상호방문 및 초청방한을 통해 한국의 참모습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활동으로서의 ‘국제교류 사업’과 국가 주요 이슈 관련 ‘교육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국가경영에 기여할 인재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원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앞으로도 본 연구원은 그간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와 이를 위한 새로운 국가경영전략을 제시하는데 일조하는 순수 민간 기반의 국가적 싱크네트워크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며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을 자신 있게 어필했다.

 

 

‘시니어 어치브먼트(Senior Achievement·SA)’

은퇴자들의 자활과 상부상조를 위한 자율·개방형 민간단체를 표방하며 설립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지난 10월 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00세 시대 참여마당·시니어 어치브먼트(Senior Achievement·SA)’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경식 이사장을 포함 창립회원은 총 1200여 명에 달했다. 이 단체의 초대 이사장으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선출되었다. 이 단체는 은퇴자들의 자활과 상부상조를 위한 자율·개방형 민간단체를 표방하며 설립하였다.

이에 최 원장은 “시니어 어치브먼트(Senior Achievement·SA)는 국내 ‘시니어(노년층)’들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은퇴가 ‘자유, 만족, 행복’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가난, 고독, 무기력’을 뜻하는 현실을 변화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또한 “가난은 ‘생산활동 참여’로, 외로움은 ‘생활공동체 구축’으로, 지루함은 ‘자아실현과 봉사활동’을 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SA)가 앞으로 이를 위해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을 것입니다.”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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