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금융계 '미래차 육성' 2000억 뉴딜펀드 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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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금융계 '미래차 육성' 2000억 뉴딜펀드 자펀드 조성
  • 정주희 기자
  • 승인 2021.02.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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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체결

[CEONEWS=정주희 기자] 4일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산업계, 금융계,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이 모여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미래차,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신속히 결성되고 투자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금융계, 뉴딜펀드 운용기관들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 체결을 통해 민간투자기관과 뉴딜펀드 운용기관은 2021년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2000억원은 정책형 뉴딜펀드 모펀드 500억원, 민간투자자금 1500억원(업무협약 기관 900억원, 기타 민간자금 600억원)으로 구성된다.

민간투자자금 중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그룹,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산업기술진흥원(KIAT), 기업은행은 총 900억원의 자펀드 매칭자금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과 KEIT는 각 300억원, KIAT200억원, 기업은행은 1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업무협약에 참여한 금융권에서는 향후 5년간 총 1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뉴딜펀드에 투자한다. 기업은행은 1조원, 하나금융지주는 1000억원의 매칭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월에 진행된 자펀드 운용사 제안서 접수결과 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점을 소개하면서 이제부터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신속한 결성과 투자성과 창출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하고,“오늘 산업과 금융이 함께 하는 뉴딜투자협약이 미래차와 산업디지털 분야의 적재적소에 자금이 원활히 흘러가도록 하는 나침반이 되고, 산업계·금융계 전반에 뉴딜투자 물결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이 본격 추진되는 원년으로 산업부는 전기·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 태양광·풍력 등 그린에너지 확대, 스마트 그린산단, 산업 디지털전환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개황 금융위원회 제공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투자펀드 개황 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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