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징역형 국민 '46%'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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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징역형 국민 '46%'과하다
  • 정주희 기자
  • 승인 2021.0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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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응답 46% ...20대 '가볍다' 32.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판결 결과 여론조사. 리얼미터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판결 결과 여론조사. 리얼미터 제공

[CEONEWS=정주희기자]지난 18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 판결이 여론 조사 결과 국민의 절반 가까이 과하다라고 응답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 부회장의 판결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과하다'는 응답이 4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볍다'는 응답은 24.9%였으며, '적당하다'는 응답은 21.7%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5%였다.
 
부산,울산 경남과 대구 경북지역에선 과하다 응답이 각각 60%와 55.9%로 과반이상을 차지했고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51.7%였다. 그에 반해 광주,전라에선 과하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이념 성향별로도 차이가 났다. 보수층의 65.6%가 과하다는 응답을 내놓았고 중도층 역시 절반이 가까운 49.1%가 과하다고 했다. 반면 진보층은 40.6%가 가볍다 31.6%가 적당하다라고 응답했고 과하다는 응답은 22.1%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형량이 과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20대에서는 가볍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고 과하다는 응답이 28.0%, 적당하다는 응답이 27.5%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전국 만18세 이상 877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5.7%)했다.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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