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에도 글로벌서 날았다...매출 75%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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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에도 글로벌서 날았다...매출 75%가 '해외'
  • 이재훈 기자
  • 승인 2020.1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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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

 

넷마블 대표작 세븐나이츠2.[사진=넷마블]
넷마블 대표작 세븐나이츠2.[사진=넷마블]

[CEONEWS=이재훈 기자] 넷마블이 2분기 연속으로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23억원, 영업이익 874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6,423억원)은 전 분기 보다 6.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영업이익(87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7.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92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2%, 전 분기 대비 8.6% 상승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4,787억원) 비중은 전 분기와 같은 75%로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Jam City)’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분기의 경우, 지난 10일 글로벌 마켓에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와 이달 1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2’, 그리고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인 ‘세븐나이츠2’와 자회사 카밤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은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규 기대작들이 다수 포진한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IR 관계자는 CEONEWS와의 통화에서 "증권가에서 3분기 영업이익을 700억원 수준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874억원 달성했다"며 "해외 실적의 경우 2017년 전체매출이 2조 4248억원 기록했고 그 당시 해외매출 비중이 53%로 1조 3181억원 수준이였지만 올해 3분기 누적 해외매출 비중이 1조3708억원으로 이미 최고 매출실적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게임업체는 통상적으로 4분기가 성수기인데 차기 기대작 등으로 4분기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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