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 사회적기업 238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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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재단, 사회적기업 238개 키웠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20.09.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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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협력해 9년간 일자리 1923개 창출
23일(수) 온라인으로 개최된 ‘H-온드림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H-온드림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

 

[CEONEWS=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이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1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육성 기업의 누적 매출은 8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H-온드림’ 사업의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공유했다.

‘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이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플랫폼의 아시아 진출 ▲사회적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효율적 커뮤니티 구축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확장 등 ‘H-온드림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CEONEWS와의 통화에서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일정수준의 자본확충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벤처캐피탈 등과의 연계 등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다방면으로 고려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H-온드림 사업’은 사회적기업들이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 창업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와의 협약을 통해 2022년까지 총 340억 원을 투자,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를 위한 노인 요양 사업 강화 및 치매노인 지원 사업 신설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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