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온택트'로 하반기 1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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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온택트'로 하반기 100여명 채용
  • 이재훈 기자
  • 승인 2020.09.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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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상담, AI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등 도입...연간 1000명 수준
사진=LS그룹

[CEONEWS=이재훈 기자] LS그룹이 온택트(Ontact) 방식을 전격 도입해 오는 14일부터 100여명의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LS전선, LS ELECTRIC,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E1은 동계인턴 채용을 고려해 오는 10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LS그룹은 온택트 방식을 도입해 기존 대학들의 채용박람회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온택트(Ontact)’ 채용 방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Untact)을 넘어 온라인을 활용해 더 활발하게 소통을 한다는 의미다.

LS 자체적으로도 온라인 직무·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명 ‘브런치미팅’과 ‘랜선 회식’으로, LS그룹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온라인으로 취준생 약 60여 명을 초청, 미리 각 가정에 전달한 브런치(오전)와 치맥(오후) 등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업에 관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 받는 토크쇼 형태다.

LS 관계자들은 스튜디오 무대에서 30여 명 취준생들의 얼굴을 스크린에 띄우고 취업 관련 질문에 즉답해 현장감을 높이는 등 함께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와 관련 CEONEWS에 "현재 코로나 장기화로 대기업에서 공채를 축소 또는 폐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택트 방식'으로 채용설명회와 실무진 면접 등 하반기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채용인원은 대략 100여명 수준이며 연간 수시채용을 통해 10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준영 LS그룹 인사팀 차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LS그룹과 채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여러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한 온택트 알림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취준생들이 어렵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채의 모집 규모는 100여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규모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연구개발) 등이다. 최종합격은 서류전형, AI(인공지능)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올해는 채용 상담에서부터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전형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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