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CEO 142]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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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EO 142]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 윤상천 기자
  • 승인 2020.08.01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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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 DNA로 온라인 게임산업 선도
- 최고의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무한도전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CEONEWS=윤상천 기자] 혹한의 코로나19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기대 산업으로 청신호를 보이는 게임산업.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관련법 규제로 인해 여러 난항에 봉착해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지만, 최근 조사에서 게임산업이 매출 15조원 규모를 넘어선 것을 비롯, 8조원대의 수출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2의 반도체로 인식되며 그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가 지속되며 집콕족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향후로도 게임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V4에 이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연 등 모바일 게임 신작들을 잇따라 흥행 성공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넥슨코리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람의나라_연 대표이미지
바람의나라_연 대표이미지

 

창조적 DNA, Global Fun Leader

1994년 설립되어 수많은 유명 게임을 출시한 넥슨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게임 업체다. 탄탄할 개발력과 최초를 추구하는 경영관을 고수하며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산업을 선도해온 넥슨코리아는 1996년 첫 작품이자 세계 최초 인터넷 그래픽 온라인 게임의 효시인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부분유료화(Free to Play)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게임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등 유명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약 9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전체 매출의 3분의 2(71%) 이상의 매출을 해외 시장에서 획득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1위 게임사라는 타이틀로 탄탄한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넥슨코리아는 기업 인수 및 합병 과정을 통해 다수의 게임 개발사를 자회사로 편입시켰고 그 세력을 키우면서 자사 게임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출판,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출시 등 성장해 왔다.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하이파이브 챌린지_브릭 세트
하이파이브 챌린지_브릭 세트

 

또한 넥슨코리아는 게임 개발 분야를 넘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면서 2017년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하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 또한 인수했다. 또 최근에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는 기업 타고미에 투자하는 동향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다른 1세대 IT기업 CEO들과 함께 블록체인 시장으로 공략하는 노선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 공개한 주요 비상장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코리아의 2019년 실적은 매출 12545억원, 영업이익 1769억원으로, 20171조클럽에 처음 입성한 이후 다시 복귀했다. ·구작의 흥행과 더불어 개발 프로젝트 재검토, 비용 절감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신입사원에서 15년만에 CEO

20181월 넥슨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정헌 대표는 1979년생으로 2003년 넥슨코리아의 게임 기획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0년 네오플 조종실 실장, 2012년 피파실 실장,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사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사업실무부터 사업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친 사업분야 전문가다. 게임에 대한 이해, 마케팅에 실력을 증명해 피파 온라인 3’를 성공적으로 출시, 20143년 만에 국내 PC방 점유율 10%를 넘기는 성과를 냈으며, 마케팅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보기 드문 비개발자 출신 최고경영자로서 경영능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FIFA 온라인 3의 출시와 흥행을 이끌었고, 온라인 게임 위주였던 넥슨 내 모바일 게임 사업을 강화해 HIT(히트),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2013년 세계 최초로 게임회사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를 오픈하고 2015년부터 게임업계 최초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를 개최하는 등 게임 여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주)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 대표는 취임 당시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다.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한 넥슨코리아는 이 대표 체제 하에서도 20184PC온라인게임 개발회사 엔진스튜디오’, 20185월 모바일게임 개발회사 넷게임즈, 20187십년지기등을 인수합병하며 시너지를 내왔다.

사람과 조직을 깊이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이 대표는 최초의 게임노조인 넥슨 노조출범 시에도 온건하고 신중한 태도로 임했다. 그는 사내 공지를 통해 노조 활동을 존중하고 충분한 대화로 원만한 합의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업계에 귀감이 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그 후 넥슨코리아는 포괄임금제 폐지 등 복지와 근로환경 관련 단체협약을 노조원 찬반 투표로 가결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 매각 이슈에 따른 부정적인 내부 분위기도 선택과 집중,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정면 돌파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이 대표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자.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이 좋은 성과를 내고 12월 공개한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년 이상 이어온 성공적인 서비스는 넥슨이 보유한 손꼽히는 경쟁력이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의 출현과 더불어 게임 외 많은 대체재들이 생겨나면서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20년은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때를 대비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넥슨 가족 여러분 사이의 존중이다.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넥슨 26주년인 2020년은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다. 지나온 25년 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V4 대표 이미지
V4 대표 이미지

 

바람의나라: 으로 모바일 MMORPG까지 굳힌다

넥슨코리아는 작년 말 출시한 ‘V4’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출시한 인기 IP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6월 출시한 ‘FIFA 모바일까지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게임 부문의 경쟁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FIFA MOBILE’의 연타석 흥행으로 스포츠 장르를 섭렵한 넥슨코리아는 올 여름 신작 바람의나라: 으로 ‘V4’가 일군 모바일 MMORPG 장르 굳히기에 나섰다. 슈퍼캣과 공동 개발 중인 바람의나라: 715일 국내 정식 서비스했다. 작년 두 차례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온 바람의나라: 은 앞서 617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에 열흘 만에 10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원스토어 무료Best’ 3대 마켓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넥슨, _바람의나라 연_ 정식 출시
넥슨, _바람의나라 연_ 정식 출시

 

바람의나라: 은 무려 24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은 넥슨코리아의 첫 번째 IP(지식재산권)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원작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가져오고자 전부 새롭게 도트 작업을 하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했고,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 몬스터, NPC(Non-Player Character) 등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까지 원작과 100% 동일하게 구현했다.

올해 서비스 24주년을 맞는 원작 바람의나라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국 온라인게임의 산증인이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 즐긴 게임으로, 오랜 서비스 기간만큼 공유하는 감성과 추억 또한 많다.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 명, 누적 가입자수 2,600만명 등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 중이다.

텍스트 기반 머드(MUD, Multi-User Dungeon)’ 게임만 있던 19964바람의나라는 당대 최고 인기 만화 바람의 나라세계관에 그래픽을 입혀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전환하면서 커뮤니티 요소가 결합된 색다른 콘텐츠에 관심이 쏠렸고, ‘바람의나라대흥행과 함께 넥슨코리아는 국내 대표 게임회사로 발돋움했다.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애플 앱스토어 순위
애플 앱스토어 순위

 

IP ‘바람타고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쾌속 질주

넥슨코리아의 대표 IP ‘바람의나라: ’. 지난 3년간 꿈쩍도 않던 모바일게임 시장 지형의 판을 바꿀 기세다. 넥슨코리아가 그 동안 강조해 온 선택과 집중전략이 올 초 이정헌 대표가 내세운 초격차를 견인하며 모바일 시장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넥슨은 작년 말 출시한 ‘V4’(201911월 론칭)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출시한 인기 IP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6월 출시한 ‘FIFA 모바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게임 부문의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한 바람의나라: 까지 연달아 흥행 호조를 보이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함께 넥슨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해 11월 출시해 신규 오리지널 IP로는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모바일 게임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월드부터 월드보스 레이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카트라이더_카멜롯 테마 업데이트
카트라이더_카멜롯 테마 업데이트

 

512일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두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달성했다. ‘바람의나라: 도 출시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픈 당시 3개였던 서버를 7개까지 추가해 동시 접속자 수를 늘리며 몰려드는 이용자들을 소화해냈다. 이후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처럼 넥슨표 모바일게임 흥행 성공으로 이정헌 대표가 연 초부터 강조한 초격차가 현실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자체 내부평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더욱 힘을 실었고, 그 결과 최근 출시된 게임들이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성공은 넥슨의 선택과 집중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더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812일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콘솔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 중이다.

또 원작 온라인 테일즈위버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를 앞세운 테일즈위버M’, 판타지 세계에서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사냥,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등 넥슨의 내로라하는 IP들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넥슨 모바일게임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V4 최불암 광고 본편 공개
V4 최불암 광고 본편 공개

 

한편, 넥슨코리아는 지난 23일 북미, 유럽, 태국 등 글로벌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V4’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 이어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과 함께 영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서비스 8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등 전작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양대 마켓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손면석 넷게임즈 PD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 국내 이용자로부터 검증된 뛰어난 게임 경험과 모바일·PC 환경에 최적화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퍼즈_9주년 쇼케이스 판타스틱 나인2_송지형 디렉터
사이퍼즈_9주년 쇼케이스 판타스틱 나인2_송지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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