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CEONEWS 이재훈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조원에 영업이익 14조 5,000억원을 올렸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5% 늘어난 수치며, 특히 영업이익은 무려 178.85%나 증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공백 속에서 거둔 실적으로 CEO부재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보인 삼성의 저력이 돋보인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또한 어닝서프라이즈급 장밋빛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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