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산모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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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산모시산업
  • 엄금희 기자
  • 승인 2020.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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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산업 등 체험을 통한 산업관광

 

[CEONEWS=엄금희 기자] 최근 각 지역 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위기 타개책을 펼치고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의 대표 산업인 한산모시산업을 체험을 통한 주요 관광지 개발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어 서천 관광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서천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어 CEO 뉴스에서는 르포 형식으로 맨 먼저 서천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금강이 바다를 만나 서해에 입 맞추고,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 서천이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던 이곳이 지금은 살아 있는 생태 관광지이다. 솔숲이 아름답고 갯벌이 드넓은 송림 산림욕장에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솔향기 맡으며 하늘을 걷는 듯 아찔한 재미가 있다. 바다와 솔숲, 하늘길이 만났으니 육해공의 멋을 한꺼번에 만끽하는 것이다.

 

이어서 장항 맛나로 거리와 장항 도시탐험역 탐방이다. 역사를 간직한 관광 문화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서천군 장항읍의 6080 맛나로 거리에서 뉴트로를 개념으로 한 옛 감성을 물씬 느낀다. 기성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한 감성을 전하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것이 뉴트로이다.


장항읍 6080 맛나로 음식 골목이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 역사자원과 음식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을 가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항 가는 길 도시탐험역 탐방을 하고 이동한 서천 한산모시관에서 모시 관련 체험으로 모시 배틀, 모시 케이크, 소곡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산모시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한산모시에 관심을 갖고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


이어서 문헌서원을 탐방한다. 문헌서원은 서천군 기산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곡과 이색을 추모하기 위해 선조 7년인 1574년에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2년인 1610년 한산 고촌으로 이건, 복원하여 1611년 '文獻(문헌)'이라고 사액되었다. 사액서원으로 이종학, 이개, 이자를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8년인 1871년에 훼철된 아픈 역사가 있다.


그 뒤 1969년 지방 유림이 복원하여 이종덕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2층 누각으로 된 6칸의 강당, 4칸의 진수당, 3칸의 목은 영당, 5칸의 재실, 3칸의 전사청, 3칸의 수호사, 내삼문과 외삼문, 이색 신도비, 이종덕 효행 비각이 있다.

서천특화시장을 둘러본다. 1천9백80평 규모의 점포 및 노점동과 식당동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특화시장이다. 거래 품목으로는 각종 잡화, 생선, 기성복 등이며 특히, 해산물이 중심이 된 특화시장은 싱싱한 활어와 횟감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근 보령과 군산, 익산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서천군의 대표 산업관광지를 둘러보며 서천군 주요 관광지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낸 현장에서 서천군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행복을 주는 산업관광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산업관광 활성화를 역점 추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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